자폐증 앓은 ‘아이큐 170’ 12살 수학천재 화제
송혜민 기자
수정 2011-03-26 15:25
입력 2011-03-26 00:00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12살의 제이콥 바넷은 최근 매우 창의적인 수학공식을 제시해 대학생 뿐 아니라 교수들까지도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아인슈타인의 아이큐는 160. 바넷은 이보다 조금 더 높은 170으로, 최근 인디애나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바넷의 아이큐는 내로라하는 천재들을 버금간다. 아인슈타인과 빌게이츠 160, 음악의 천재 베토벤과 모차르트는 165 정도로 알려져 있다.
미적분, 대수학, 기하학, 삼각법 등 각종 수학공식을 스스로 터득한 뒤 현재는 자신보다 20여 살이 더 많은 동급생을 가르치는 바넷은 학교에서도 인기스타로 손꼽힌다.
하지만 2살 때부터 자폐증과 비슷한 발달장애인 아스퍼거장애를 앓기 시작한 바넷이 지금의 자리까지 오는 것은 쉽지 않았다.
다른 자폐증 아이들처럼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있던 바넷은 3살 때 5000피스에 달하는 퍼즐을 모두 맞췄고 점차 수학과 천체물리학에 소질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8살 무렵, 아이의 천재성을 처음 발견한 그의 엄마는 프린스턴 대학에 그가 수학 및 천체 물리학 이론과 관련한 공식을 만드는 동영상을 보낸 뒤 입학 허가서를 받는데 성공했다.
현재 그의 지도를 맡고 있는 스콧 트레맨 인디애나 대학 교수는 “바넷의 이론을 보는 순간 매우 흥미로웠다.”면서 “그가 제기한 문제를 풀 수 있는 사람은 노벨 수학상 또는 물리학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치켜세웠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관련기사
-
1800년 전 이집트 군인이 쓴 ‘감동 편지’ 공개
-
오존에 ‘구멍내는’ 新 화학물질 4종 발견(英 연구)
-
벵거 “외질, PK 악몽 극복했다”
-
소행성 쫓는 ‘첨단 작살’ 개발…”총알보다 10배 빨라”
-
최연소 ‘핵융합로’ 완성 성공한 13세 천재소년 화제
-
2살 ‘농구 신동’ 공에 맞아 울음 터뜨려…귀여운 방송사고
-
당신도 해당?…괴상한 ‘천재의 특징’ 5가지
-
IQ 160 천재소년, 10살에 고교 졸업…하버드 진학
-
독일 여행자 ‘먹은’ 식인족 수배사진 보니…
-
5살에 英중등자격 시험 합격한 수학천재
-
멕시코 16세 천재 소년, 대학 마치고 심리학자 됐다
-
멘사 최연소 가입 IQ140 ‘꼬마 천재’ 화제
-
‘베이비 피카소?’…뉴욕 데뷔한 4살짜리 천재 화가
-
6세 ‘문학천재’ 동화책에 전 세계 주목
-
‘IQ 160’ 아인슈타인 수준 2세 천재 꼬마
-
그림 팔아 ‘3억 상당 집’ 장만한 9살 소년 화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