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미니의 미니’ 새 콘셉트카 제네바서 공개
송혜민 기자
수정 2011-02-23 14:04
입력 2011-02-23 00:00
클래식 미니보다 더 작은 몸집으로 일명 “미니의 미니”라 불리는 로켓맨은 3도어 디자인이며, 도요타 iQ와 비슷한 3+1 시트 구조이다.
고정좌석은 운전자가 최대한 편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넓게 마련됐고, 뒷좌석은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탑승자를 위해 접히는 좌석으로 구성돼 있다.
천정은 투명한 유리로 된 파노라마 선루프이며 유니온 기(영국 국기) 문양이 새겨져 있다.
LED 헤드와 테일램프, 18인치 합금휠 등은 이전과 달리 새롭게 적용된 사양이다.
외관 크기는 오리지널 미니의 길이인 3050㎜에 버금가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폭 1907㎜, 길이 3419㎜, 높이 1380㎜이다.
환경적인 면을 고려해 이산화배출량은 ㎞당 100g으로 최근 출시된 미니 쿠퍼 디젤 SD보다 14g 낮아졌고, 연비는 유럽기준 94mpg(한국기준 41㎞/ℓ), 제로백은 13초다.
7번째 미니 시리즈인 ‘미니 로켓맨’은 더 작아진 차체와 신선한 아이디어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2011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뒤 2013년부터 판매에 돌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관련기사
-
8단 변속기로 진화한 BMW ‘뉴 X5’ 출시
-
아반떼 MD·K5·VS300…신차에 눈길 가네~
-
GM대우 첫 준대형 세단 ‘VS300’은 어떤 차?
-
8억원짜리 수제차, 신형 ‘마이바흐’ 공개
-
기아차 K5 가격표 유출…2140만~2965만원
-
아반떼MD, 준중형차 시장 평정할까?
-
코란도C vs 스포티지R…소형 SUV 최강자는?
-
“사이드 에어백은 기본이지”…2011년형 ‘SM3’ 출시
-
[화보] 할리데이비슨 400대 강원도 태백서 랠리
-
10억원대 ‘마이바흐 쿠페’ 누가 샀나 봤더니…
-
사람 알아보고 멈추는 ‘똑똑한 車’ 나왔다
-
쌍용차, 히든카드 ‘코란도C’ 직접 살펴보니…
-
20년된 희귀차 ‘대우 임페리얼’ 중고가는?
-
새 심장 이식한 ‘K7’…무엇이 달라졌나
-
유럽서 가장 안전한 차 ‘톱5’에 든 국산차는?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