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칸 열어보니 승객 7명…中버스 적발
송혜민 기자
수정 2012-10-09 17:42
입력 2011-02-15 00:00
정원이 43명인 버스의 아래 화물칸에 7명을 더 태운 위험한 중국 버스가 경찰에 적발됐다.
중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9시경, 한 고속도로 인근에서 교통단속을 하던 경찰은 대형버스의 아래에서 인기척을 느끼고 문을 열었다가 깜짝 놀랄 ‘짐’들을 발견했다.
화물만 실을 수 있는 이 짐칸에 무려 7명이 바싹 붙어 앉아 숨을 죽이고 있었던 것.
조사 결과 중국 최대명절인 춘절(한국의 설)을 지낸 뒤 귀성하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버스회사와 승객이 입을 맞추고 불법 운행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향에서 갖가지 짐을 챙겨 귀성하는 승객들이 많아 화물칸이 꽉 차있는데다, 통풍이 되지 않고 빛이 없어 탑승자 대부분은 불편한 자세로 앉거나 기대있어야 했다.
화물칸에 타 있던 한 승객은 “하루 빨리 일터로 돌아가야 하는데 버스표를 차마 구하지 못해 이런 방법을 썼다.”며 “돈은 돈대로 쓰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느라 매우 힘들다.”고 토로했다.
경찰은 “화물칸에 타게 되면 차량이 갑자기 급정거 또는 급출발을 할 때 사고가 발생하거나 짐들과 부딪혀 다칠수도 있다.”고 충고했다.
이어 “화물칸에 승객들을 모두 내리게 하고 다른 이동수단을 이용하도록 명령했으며, 버스기사에게 벌금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중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9시경, 한 고속도로 인근에서 교통단속을 하던 경찰은 대형버스의 아래에서 인기척을 느끼고 문을 열었다가 깜짝 놀랄 ‘짐’들을 발견했다.
화물만 실을 수 있는 이 짐칸에 무려 7명이 바싹 붙어 앉아 숨을 죽이고 있었던 것.
조사 결과 중국 최대명절인 춘절(한국의 설)을 지낸 뒤 귀성하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버스회사와 승객이 입을 맞추고 불법 운행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향에서 갖가지 짐을 챙겨 귀성하는 승객들이 많아 화물칸이 꽉 차있는데다, 통풍이 되지 않고 빛이 없어 탑승자 대부분은 불편한 자세로 앉거나 기대있어야 했다.
화물칸에 타 있던 한 승객은 “하루 빨리 일터로 돌아가야 하는데 버스표를 차마 구하지 못해 이런 방법을 썼다.”며 “돈은 돈대로 쓰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느라 매우 힘들다.”고 토로했다.
경찰은 “화물칸에 타게 되면 차량이 갑자기 급정거 또는 급출발을 할 때 사고가 발생하거나 짐들과 부딪혀 다칠수도 있다.”고 충고했다.
이어 “화물칸에 승객들을 모두 내리게 하고 다른 이동수단을 이용하도록 명령했으며, 버스기사에게 벌금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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