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아나운서를 ‘덥석’ 애정추태 관리 논란
송혜민 기자
수정 2012-09-27 17:50
입력 2011-01-01 00:00
“주책이다” vs “관례일 뿐“
지난 달 25일, 중국 산시성의 한 현 서기가 공식석상에서 중국 CCTV 미녀 아나운서에게 지나친 애정공세를 하다 도마에 올랐다.
이날 대규모 문화예술 축제의 사회자로 나선 아나운서는 CCTV에서 관록을 자랑하는 아나운서 관퉁(管彤). 관퉁은 이날 매끄러운 진행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분위기가 한참 무르익을 무렵, 산시성 관료들이 인사차 무대에 올랐다. 이중 해당지역의 현 서기를 맡은 한 관리는 시민들에게 “관퉁 만한 미인은 없다.”고 치켜세운 뒤 그녀를 덥석 품에 안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관퉁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지만 애써 웃으며 상황을 넘겼다. 하지만 이 현 서기는 포옹에 그치지 않고 마치 추궁하듯 “내가 남자답다고 생각하나?” 등의 질문을 던져 당혹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같은 관리의 행동이 언론에 알려지자 그는 “산시성 사람들에 대한 열정을 표현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하고 나섰다.
그의 한 측근은 “자신이 담당하는 현에서 행사를 진행해 준 아나운서에 대한 예의 차원에서의 행동이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네티즌들은 “정말 역겨운 순간이다. 아나운서의 실력이 아닌 미모에 홀린 모습이 역력했다.”, ”여자만 밝히는 색귀의 이미지“라며 현 서기를 비난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지난 달 25일, 중국 산시성의 한 현 서기가 공식석상에서 중국 CCTV 미녀 아나운서에게 지나친 애정공세를 하다 도마에 올랐다.
이날 대규모 문화예술 축제의 사회자로 나선 아나운서는 CCTV에서 관록을 자랑하는 아나운서 관퉁(管彤). 관퉁은 이날 매끄러운 진행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분위기가 한참 무르익을 무렵, 산시성 관료들이 인사차 무대에 올랐다. 이중 해당지역의 현 서기를 맡은 한 관리는 시민들에게 “관퉁 만한 미인은 없다.”고 치켜세운 뒤 그녀를 덥석 품에 안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관퉁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지만 애써 웃으며 상황을 넘겼다. 하지만 이 현 서기는 포옹에 그치지 않고 마치 추궁하듯 “내가 남자답다고 생각하나?” 등의 질문을 던져 당혹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같은 관리의 행동이 언론에 알려지자 그는 “산시성 사람들에 대한 열정을 표현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하고 나섰다.
그의 한 측근은 “자신이 담당하는 현에서 행사를 진행해 준 아나운서에 대한 예의 차원에서의 행동이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네티즌들은 “정말 역겨운 순간이다. 아나운서의 실력이 아닌 미모에 홀린 모습이 역력했다.”, ”여자만 밝히는 색귀의 이미지“라며 현 서기를 비난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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