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폭설앓이… ‘노숙철’ 등 이색 풍경 속출
송혜민 기자
수정 2012-09-27 17:20
입력 2010-12-29 00:00
이틀 전 내린 폭설로 서울 뿐 아니라 전 세계 곳곳이 ‘폭설앓이’ 중이다. 전동차 고장으로 출퇴근에 곤욕을 겪는 것은 기본이고, 일부 도시의 지하철은 ‘노숙철’로 변모해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소개된 사진은 뉴욕의 JFK공항을 오가는 열차의 모습을 담고 있다.
수 백 명의 승객들은 꽁꽁 얼어붙은 뉴욕 지하철에서 교통이 다시 원활해지길 기다렸다. 하지만 마실 물이나 음식도 전혀 없이 불편한 좌석에서 밤을 지새우는 이들의 모습은 흡사 노숙자를 연상케 할 만큼 힘들어 보인다.
멕시코에서 휴가를 왔다가 공항에 발이 묶인 크리스토퍼 뮬런(42)은 “새벽 1시에 공항에 내렸지만 엄청난 눈 때문에 지하철과 택시를 이용할 수 없어 이런 신세가 됐다.”며 한탄을 감추지 못했다.
반대편의 중국도 폭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신장자치구 우루무치에는 지난 20일부터 100㎝가량의 눈이 내려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앞으로 3-4일 간 더 폭설이 이어질 것이라는 당국 기상청의 예보가 더해지면서 불안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현지에서는 이번 폭설이 신년맞이 대규모 행사 등에 차질을 주지 않을까 염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소개된 사진은 뉴욕의 JFK공항을 오가는 열차의 모습을 담고 있다.
수 백 명의 승객들은 꽁꽁 얼어붙은 뉴욕 지하철에서 교통이 다시 원활해지길 기다렸다. 하지만 마실 물이나 음식도 전혀 없이 불편한 좌석에서 밤을 지새우는 이들의 모습은 흡사 노숙자를 연상케 할 만큼 힘들어 보인다.
멕시코에서 휴가를 왔다가 공항에 발이 묶인 크리스토퍼 뮬런(42)은 “새벽 1시에 공항에 내렸지만 엄청난 눈 때문에 지하철과 택시를 이용할 수 없어 이런 신세가 됐다.”며 한탄을 감추지 못했다.
반대편의 중국도 폭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신장자치구 우루무치에는 지난 20일부터 100㎝가량의 눈이 내려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앞으로 3-4일 간 더 폭설이 이어질 것이라는 당국 기상청의 예보가 더해지면서 불안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현지에서는 이번 폭설이 신년맞이 대규모 행사 등에 차질을 주지 않을까 염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관련기사
-
부인·애인과 함께 사는 ‘폴리아모리 가족’
-
뾰족한 치아에 뿔까지…뱀파이어 변신女 눈길
-
고소공포증 남성, 185m 높이에서 외줄타기 ‘신기록’
-
엘살바도르에서 ‘웃음 박람회’ 열려
-
“부상은 집 1채!” 플라스틱 오리 수영대회
-
우주선인지 사무실인지…이색 ‘버블 책상’ 등장
-
원빈도 안돼…앞니 없어야 ‘꽃미남’되는 곳
-
페루 교도소 ‘장발금지’, 이색명령 이유는?
-
출퇴근 시간 ‘지옥철’ 자리 앉는 비법은?
-
정치인은 참가못하는 ‘세계 거짓말쟁이 대회’ 열려
-
50만원짜리 먹다 남은 푸딩? 이색 박물관 눈길
-
더운 여름, 직장인들의 ‘꿈의 사무실’은 이곳?
-
“시체 꾸며드려요” 英뷰티기업, 이색사업 개시
-
가장 섹시한 국회의원은 누구? 이색 웹사이트 화제
-
“소를 웃기란 말야~소를” 이색 유머콘서트
-
불타는 코코넛으로 축구하는 학생들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