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긴급 대책을” 멕시코서 이색 수중시위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9-26 17:46
입력 2010-12-08 00:00
멕시코에서 이색적인 수중시위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열리고 있는 멕시코 칸쿤에서 정부기구(NGO) 소속 활동가들이 총회에 때맞춰 칸쿤 무헤레스 섬 앞바다에서 수중시위를 벌였다. 활동가들은 평상복 차림으로 아무런 장비 없이 바다에 풍덩 뛰어들어 수심 9m 지점까지 내려갔다.
해저에 설치된 ‘예술해저박물관’까지 내려간 활동가들은 모래로 만든 사람들 사이를 수영하면서 수면상승에 대한 대책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시위는 해수면 상승이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시위에 참가한 그린피스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이 날로 상승하고 있어 모종의 대책을 취하지 않는다면 해안가에 사는 지구촌 주민은 살 곳을 잃게 된다.”고 말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극단적인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전 세계 해안가에 사는 인구 1억 명이 생명이나 재산, 또는 둘 모두를 잃게 될 위기에 처했다.”며 “지구와 인류를 살리는 길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중잠수시위에는 그린피스, TckTckTck, 350 등이 참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열리고 있는 멕시코 칸쿤에서 정부기구(NGO) 소속 활동가들이 총회에 때맞춰 칸쿤 무헤레스 섬 앞바다에서 수중시위를 벌였다. 활동가들은 평상복 차림으로 아무런 장비 없이 바다에 풍덩 뛰어들어 수심 9m 지점까지 내려갔다.
해저에 설치된 ‘예술해저박물관’까지 내려간 활동가들은 모래로 만든 사람들 사이를 수영하면서 수면상승에 대한 대책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시위는 해수면 상승이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시위에 참가한 그린피스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이 날로 상승하고 있어 모종의 대책을 취하지 않는다면 해안가에 사는 지구촌 주민은 살 곳을 잃게 된다.”고 말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극단적인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전 세계 해안가에 사는 인구 1억 명이 생명이나 재산, 또는 둘 모두를 잃게 될 위기에 처했다.”며 “지구와 인류를 살리는 길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중잠수시위에는 그린피스, TckTckTck, 350 등이 참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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