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 공포! 전율! …태양표면 근접촬영사진
윤태희 기자
수정 2010-11-04 18:26
입력 2010-11-04 00:00
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은 이탈리아 아르체트리 천체물리 관측소의 천문학자인 케빈 리어든이 촬영한 태양표면사진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태양의 붉은 색 채층 부위에서 가장 흔히 일어나는 ‘스피큘’ 현상을 보여준다. 이 현상은 코로나를 향해 작은 바늘 모양으로 튀어나오는 가스 기둥인데 사실 지름만 약 500km에 해당하는 거대한 불꽃으로 시속 25km 가량의 속도로 치솟는다.
‘스피큘’은 태양 하부에 위치한 가스덩어리의 격렬한 운동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불꽃 기둥이 발생하는데 꼭대기까지 도달한 다음 아래로 내려가기까지 약 5분에서 10분 정도 걸린다고.
이와 함께 볼 수 있는 현상으로는 오른쪽 하단에 위치한 ‘흑점’이다. 이 현상은 한 번 나타나면 보통 수개월 동안이나 없어지지 않으며, 11년을 주기로 증감하고 있다. 아직까지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리어든 박사는 “이번에 촬영된 사진은 태양에서 발생하는 표면 현상의 개별적인 구조에 대해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데일리 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관련기사
-
태양 표면에 나타난 ‘거대 UFO’ …정체는 무엇?
-
“지구, 암흑 될 뻔…사상 최강 태양풍 비켜갔다” <NASA>
-
중국군 VS 외계인?…UFO 쫓는 전투기 위성사진 화제
-
‘우주서 본 부분일식’ 달 자오선 통과 포착 -NASA
-
아침 먹으면 살 빠지는 과학적 이유 <英 연구>
-
단돈 7600만원 짜리 ‘우주여행’ 상품 나왔다
-
6000℃ 태양도 지구처럼 ‘소나기’ 내려…‘코로나 레인’ 포착
-
“11월에 태어난 아이가 운동 잘한다” <英연구>
-
애플을 ‘풋사과’ 만들어버린 멕시코 아이폰(iFone)
-
초절정 미모! 마약카르텔 여두목 ‘sns광’
-
“얼굴 때리는 ‘주먹다짐’이 인류의 외모 바꿨다” <美연구>
-
스페인 국왕 “양위 이유는 왕세자가 英찰스처럼 늙을까봐”
-
‘빈라덴’ 덕분? 48억원 받아낸 美 남성
-
몸무게 408kg 女의 ‘한 발짝 옮기기’ 초특급 작전
-
곰인형 ‘테디 베어’가 도둑 잡았다?!
-
“아이폰·아이패드 유저, 음란물 가장 많이 본다”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