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시속 80Km 역주행한 미국판 ‘김여사’
윤태희 기자
수정 2010-11-01 14:44
입력 2010-11-01 00:00
1일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달 2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95번 주간도로에서 한 여성 운전자(84)가 고속도로를 시속 80Km로 역주행해 최소 4건의 경미한 교통사고를 일으켰다.”고 전했다.
당시 현장 반대편 차선에서 역주행 차량과 나란히 달리던 운전자 팀 플레밍은 자신의 휴대전화로 이 믿기 힘든 상황을 촬영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역주행 차량과 마주 달리던 자동차들은 충돌을 피하기 위해 경적을 울리고 라이트를 비추면서 피해갔다. 하지만 이 차량은 여전히 빠른 속도로 달렸다.
플레밍은 “이 여성 운전자에게 역주행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경적을 울려도 보고 팔을 흔들어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양 손으로 운전대를 잡은 채 앞 만 쳐다보고 운전했다.”고 말했다.
펜실베이니아 주 경찰 측에 따르면 이 여성 운전자는 당시 치과 진료를 받으러 가고 있었으며 조사 받을 때까지도 무슨 일인지 알지 못했다고.
사진=유튜브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관련기사
-
소형차 운전女, 실수로 3억 짜리 슈퍼카와 ‘쾅’
-
‘최악의 오심’ 심판, 승리팀 선수와 기뻐하는 장면 포착... 축구팬들 청원 운동 시작
-
멕시코서 ‘폭스바겐 비틀의 날’ 수백대 퍼레이드
-
아이들 탄 차량 도끼로 공격, 러시아 남성 충격
-
“성폭행 당한 여성, 교수형 시켜야” 인도 정치가 발언 논란
-
개기 월식 ‘붉은 달’… 지구 대사건의 징조?
-
통화하며 길건너다 차에 치여 ‘충격’
-
‘신의 선물’ 실제로? 딸 잃은 母, 대형마트서 자살 충격
-
‘김여사’ 해외진출?… ‘진격의 김여사’ 해외언론서 화제
-
“길에서 보트에 치이다니…” 황당한 교통사고
-
떨어지는 컨테이너에 운전자 ‘아슬아슬’
-
“보라돌이~” 텔레토비 옷입고 음주운전한 NHL 유망주
-
1km 이동하는데 24시간…러 최악의 교통 대란
-
미국판 김여사?…시멘트 공사장으로 진입한 자동차
-
헉! 아르헨 김여사? …3층 벽뚫고 아찔 주차사고
-
운전 중에 애정행각 벌인 中커플 결국…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