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하루 500억통!…‘스팸메일 대왕’ 수익보니
윤태희 기자
수정 2010-10-30 10:23
입력 2010-10-28 00:00
이 매체에 따르면 지난 27일 러시아 경찰 당국이 모스크바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스팸메일업자 ‘스팸잇닷컴’의 경영자인 이고르 A 구세브의 자택 등을 약사법 위반 협의로 압수 수색했다.
스팸잇닷컴은 그동안 수신자의 동의 없이 상업성 메일을 대량으로 보내는 ‘스팸’이라는 방법으로 비아그라 모조품 등을 광고했다. 전자메일에 포함된 바이러스를 이용자의 컴퓨터를 감염시키는 방법 등으로 하루 500억 통 이상의 광고메일을 전 세계에 보내왔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스팸잇닷컴은 미국과 유럽 등에서 지난 3년 반 동안 1억2000만 달러(한화 약 1354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 회사의 경영자인 이고르 A 구세브는 이미 러시아에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강제 수사에 앞서 ‘스팸아이티닷컴’은 지난달 27일을 기점으로 활동을 중단해 전 세계적으로 스팸메일이 감소했다. 하지만 아직도 하루 2000억 통 이상의 스팸메일이 난무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관련기사
-
마취총 맞아야했던 동물원 탈출 고릴라, 알고보니…
-
아파트 다락방서 발견된 86억 돈다발…주인은?
-
메시 골에 트위터도 폭발...월드컵 최고기록
-
[월드컵] 중국 축구팬, 월드컵 시청하다 사망
-
갑자기 커졌네? 니콜 키드먼 ‘가슴성형’ 의혹 만발
-
무려 1072억…세계서 가장 비싼 ‘블루다이아’ 발견
-
지루의 힐스브로 추모 세리머니, 팬들에 잔잔한 감동
-
美 승차권 발매기에 설치된 ‘몰래 카메라’ 충격
-
운동DVD 출시한 ‘88세 발레리나 할머니’ 화제
-
삼성 갤럭시S4 ‘펑’ 폭발…충전 중 아찔 사고
-
‘희귀 술잔’ 한 개 380억 원 낙찰…역대 최고가 경신
-
직업별 소비 열량은? “사무직은 시간당 34 칼로리”
-
새끼고양이 품에 안는 고릴라 ‘모성애’ 동영상 감동
-
‘DNA’로 만든 ‘범인 몽타주’…진짜 비슷해
-
8700만원짜리 차 뜯어먹은 개 “외로워서…”
-
공항서 잃었던 가방, 열어보니 마약 6kg이...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