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 킬러’ 마돈나, 20세 연하 ‘새 남친’ 누구?

송혜민 기자
수정 2010-10-23 15:33
입력 2010-10-23 00:00
‘연하 킬러’로 알려진 팝스타 마돈나가 20세 연하의 새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애 전문매체인 ‘오케이매거진’ 및 다수 언론은 “마돈나가 ‘새로운 장난감’을 마련했다.”며 일제히 보도했다.

마돈나의 열애설은 지난 해 29세 연하의 브라질 출신 모델인 헤수스 루즈와 결별 이후 처음이다.


새 ‘남친’으로 알려진 주인공은 브라힘 라시키라는 댄서이며 올해 나이는 32살이다. 마돈나의 전 남자친구들과 비교하면 다소 많은 나이다.

그는 댄서와 안무가를 겸임하는 흑인으로, 모델 버금가는 탄탄한 몸매와 외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전 뉴욕의 레스토랑을 함께 찾은 두 사람은 큰 소리로 이야기를 나누며 웃거나, 오랫동안 키스를 나누는 등 주위를 의식하지 않아 더욱 관심을 모았다.



그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이 만난 지는 몇 달 정도 됐다.”면서 “차에서 주로 데이트를 나누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마돈나는 영화감독인 10세 연하 가이 리치(42)와 결별한 후 17세 연하의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35)와 뜨거운 데이트를 즐겼고, 이후 29세 연하의 모델인 헤수스와 전 세계를 오가며 사랑을 나누는 등 연하남에 유독 치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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