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억원짜리 ‘보드 게임’ 보셨나요?
윤태희 기자
수정 2012-05-26 15:41
입력 2010-10-18 00:00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에 위치한 미국금융박물관에 전시된 시가 200만 달러(한화 약 22억 원)짜리 ‘모노폴리’ 보드 게임을 소개했다.
이 사치스런 게임 보드는 18캐럿의 금으로 둘러싸여 있다. 당시 1온스 당 360~460달러에 해당하는 금으로 제작된 이 보드는 현재 금 1온스 당 1300달러(한화 약 145만원)로 올랐다고.
또 게임에 사용되는 주사위를 비롯한 별장, 빌딩, 호텔을 표현한 장기 말은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루비 등 보석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다이아몬드로 제작된 주사위 세트는 숫자를 나타내는 점에 42개의 풀 컷 다이아가 사용됐다. 주사위 2개의 가격만 1만 달러(한화 약 1100만원)에 해당한다고.
이 게임 보드는 샌프란시스코의 보석전문가 시드니 모벨이 1988년 런던에서 열린 ‘모노폴리’ 토너먼트 대회를 보고 영감을 얻어 제작했다.
모벨은 ‘모노폴리’의 제작사인 파커 브라더스에 승인을 얻어 1년에 걸쳐 이 작품을 만들었으며, 지난 2003년 1월 세상을 먼저 떠난 부인을 기리기 위해 이 작품을 포함한 19점을 박물관에 기증했다.
한편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대여한 이 게임 보드는 ‘모노폴리’ 발매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금융박물관에서 2년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디엔에이인포닷컴(줄리에 샤피로)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관련기사
-
맥주 마시며 시간 알 수 있는 ‘해시계 맥주잔’ 발명
-
온통 번쩍번쩍…세계 최고가 ‘순금 스케이트보드’
-
티셔츠 한장이 무려 ‘1억원’…무슨 옷 이길래?
-
공룡 뼈로 만든’ 90억원’짜리 아이패드2 보니…
-
한 병에 15억원짜리 술 등장…어떤 술이기에?
-
세상에 단 하나! ‘12억원’ 넘는 슈퍼카 어떤 차?
-
한 장에 1억원 하는 셔츠, 누가 입나 했더니…
-
1개에 149만원 배구공 만한 ‘금사과’
-
요트 능가하는 ‘초호화 수상 빌라’ 내부 들여다보니
-
87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 눈’ 테디베어
-
밥 먹다 2천만원 짜리 진주 발견 ‘대박’
-
75억원짜리 블루 다이아몬드 “눈에 띄네”
-
18억짜리 반지 화장실에서 ‘깜빡’한 대가는…
-
‘돈 줘도 못산다는’ 그 명품백, 결국…
-
716억원, 중국 최고가에 낙찰된 미술작품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