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m 댐 벽 오르는 ‘스파이더’ 염소떼
윤태희 기자
수정 2012-05-23 11:40
입력 2010-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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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수직에 가까운 댐 벽을 오르는 염소 떼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이탈리아 북부 안트로나 계곡에 위치한 신지노 댐에 붙어 있는 아이벡스라는 야생염소들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 야생염소 떼는 높이만 50m에 거의 수직으로 솟은 신지노 댐 벽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네 발굽을 이용해 간단히 올라가고 있다.
또 이들 중 몇몇 무리는 열심히 풀을 뜯듯이 댐 벽을 핥고 있다. 이는 염소 같은 초식동물들은 몸에 부족한 염분과 미네랄을 섭취하기 위해서 종종 돌을 핥거나 흙을 먹어서 이를 보충한다고.
한편 아이벡스는 발굽의 모양이 안쪽은 부드럽지만 바깥쪽은 날카로워서 높은 곳에 잘 뛰어오르고 암벽도 잘 탈 수 있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거의 수직에 가까운 댐 벽을 오르는 염소 떼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이탈리아 북부 안트로나 계곡에 위치한 신지노 댐에 붙어 있는 아이벡스라는 야생염소들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 야생염소 떼는 높이만 50m에 거의 수직으로 솟은 신지노 댐 벽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네 발굽을 이용해 간단히 올라가고 있다.
또 이들 중 몇몇 무리는 열심히 풀을 뜯듯이 댐 벽을 핥고 있다. 이는 염소 같은 초식동물들은 몸에 부족한 염분과 미네랄을 섭취하기 위해서 종종 돌을 핥거나 흙을 먹어서 이를 보충한다고.
한편 아이벡스는 발굽의 모양이 안쪽은 부드럽지만 바깥쪽은 날카로워서 높은 곳에 잘 뛰어오르고 암벽도 잘 탈 수 있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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