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생일축하 여대생 란제리 달력 파문
윤태희 기자
수정 2012-05-18 19:34
입력 2010-10-07 00:00
7일 주요외신은 “모스크바 대학의 모델학과 여학생들이 란제리만 입은채 푸틴을 위해 에로틱한 포즈를 취했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달력에는 ‘블라디미르 블라디미로비치, 우리는 당신을 사랑해요. 푸틴 씨 생일 축하해요.’라는 글귀가 쓰여 있으며, 12명의 미녀들이 속옷만 입고 등장한다.
그 러시아 여성들은 모스크바 대학의 언론학과의 학생들의 이름이 붙여졌지만 학부대변인에게 확인 결과 모델학과 학생들로 확인됐다고.
언론학부 대변인은 그 달력에 대해 “야하고 천박스럽다.”고 맹비난 했으며 “우리는 모델학과가 언론학과의 브랜드를 사용한데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달력은 지난 6일부터 모스크바 일대에서 260루블(한화 약 1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사진=더 선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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