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표적된 교사들…교실까지 경찰경호 진풍경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9-05 18:23
입력 2010-09-29 00:00
교사 전원이 경찰경호를 받으며 출퇴근하는 학교 아르헨티나에서 등장했다.
경찰승합차를 타고 학교에 도착한 교사들은 교실까지 경찰경호를 받는다. 퇴근할 때도 교사들은 삼엄한 경호를 받으면서 안전하게 귀가한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이런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교사들은 경찰에스코트를 받으면서 27일(현지시간) 첫 출근을 했다.
교사들이 이런 VIP 대우를 받고 있는 건 엉뚱하게도 강도 때문. 문제의 학교는 범죄소굴로 전락한 빈민촌 옆에 위치해 있다.
출퇴근시간이 정해져 있는 교사들은 빈민촌에 둥지를 튼 강도들의 표적이 되어 왔다. 거의 매일 강도피해자가 나왔다.
폭행을 당하는 경우도 많았다. 지난 주에는 함께 출근하던 교사 3명 5인조 강도를 만나 소지품을 몽땅 빼앗기고 물씬 얻어맞아 병원으로 실려갔다.
사정이 이쯤 되자 교사들이 출근을 거부하고 나선 건 당연한 일.
교사들은 지난 22∼24일 3일간 출근을 거부했다. 출퇴근길 신변안전을 보장해 달라면서 거리시위까지 벌였다.
상황이 확대되자 경찰은 부랴부랴 매일 출퇴근 경호를 약속했다.
경찰은 이번 주부터 승합차를 투입해 오전, 낮, 오후 등 매일 3회 교사들을 출퇴근시키고 있다. 중무장한(?) 강도단 출현에 대비해 순찰차가 승합차를 에스코트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경찰승합차를 타고 학교에 도착한 교사들은 교실까지 경찰경호를 받는다. 퇴근할 때도 교사들은 삼엄한 경호를 받으면서 안전하게 귀가한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이런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교사들은 경찰에스코트를 받으면서 27일(현지시간) 첫 출근을 했다.
교사들이 이런 VIP 대우를 받고 있는 건 엉뚱하게도 강도 때문. 문제의 학교는 범죄소굴로 전락한 빈민촌 옆에 위치해 있다.
출퇴근시간이 정해져 있는 교사들은 빈민촌에 둥지를 튼 강도들의 표적이 되어 왔다. 거의 매일 강도피해자가 나왔다.
폭행을 당하는 경우도 많았다. 지난 주에는 함께 출근하던 교사 3명 5인조 강도를 만나 소지품을 몽땅 빼앗기고 물씬 얻어맞아 병원으로 실려갔다.
사정이 이쯤 되자 교사들이 출근을 거부하고 나선 건 당연한 일.
교사들은 지난 22∼24일 3일간 출근을 거부했다. 출퇴근길 신변안전을 보장해 달라면서 거리시위까지 벌였다.
상황이 확대되자 경찰은 부랴부랴 매일 출퇴근 경호를 약속했다.
경찰은 이번 주부터 승합차를 투입해 오전, 낮, 오후 등 매일 3회 교사들을 출퇴근시키고 있다. 중무장한(?) 강도단 출현에 대비해 순찰차가 승합차를 에스코트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관련기사
-
‘살아있는 바비인형’ 21세女 ‘생얼’ 공개 눈길
-
(동영상)버스 권총강도 제압한 용감한 승객들
-
‘셀카’ 때문에 들통난 소녀강도들의 완전범죄
-
35년만에 페북 통해 피해자에게 용서 구한 50대 강도
-
13세 소녀 성폭행하고 가족까지 살해한 잔혹男
-
“미란다 커나 입어야”…호주 女승무원 새 유니폼 논란
-
베네수엘라에서 머리카락 기증女 느는 사연은?
-
한창 강도짓하다 심장마비로 사망한 강도
-
심야 편의점 턴 ‘가슴 큰’ 미녀 강도 결국…
-
훔치러 들어가 달콤한 낮잠? 수갑 찬 20대 강도
-
점원에게 두들겨 맞고 눈물 흘리는 ‘불쌍한 강도’
-
“먹을 게 없어서…” 피자 선물로 받은 강도
-
실제 강도사건 영상을 광고로 제작해 ‘대박’
-
강도사건 취재 나갔던 방송팀, 강도 만나 소지품 털려
-
훔치러 들어가서 코골며 잔 도둑, 주인 신고로 체포
-
엄마, 아들 둘, 딸 하나…가족 강도 일망타진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