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직장인 ‘넥타이 베개’ 어때요?
강경윤 기자
수정 2010-09-13 15:13
입력 2010-09-13 00:00
오랫동안 책상에 앉아있는 직장인에게 짧지만 달콤한 휴식을 주는 신개념 넥타이가 발명됐다.
영국의 한 넥타이 제조업체는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등 잠깐 책상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베개로 사용할 수 있는 넥타이 60종을 내놓았다.
단정한 수트와 깔끔하게 매치할 수 있는 디자인은 일반 넥타이와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넥타이 끝에는 달린 작은 마우스피스를 통해 공기를 불어넣으면 몇 초 만에 부풀어 올라 편안한 베개로 변신한다.
제조업체 측은 “남성 직장인 대부분이 매일 이용하는 넥타이를 좀 더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고안했다.”고 발명 이유를 설명한 뒤 “팔이 저리지 않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더욱 달콤한 낮잠을 즐길 수 있다.”고 자랑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 넥타이는 무게 11kg까지 무리 없이 견딜 수 있다. 또 바람을 빼는 데도 2초면 충분하기 때문에 “상사가 들어왔을 때 잠을 자지 않은 척하거나 기차나 지하철 출근길에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물에 빠졌을 때에는 구조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넥타이는 현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판매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는 영국의 오프라인 숍에서도 살 수 있다고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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