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속에서 머리카락 뭉치 700g 발견된 소녀
송혜민 기자
수정 2012-08-29 17:38
입력 2010-08-11 00:00
간식으로 머리카락을 먹어온 소녀가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사는 12세 소녀는 얼마 전 극심한 복통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의료진이 검사한 결과 소녀의 뱃속에서는 700g이 넘는 머리카락 뭉치가 발견됐고, 곧장 수술을 하지 않으면 감염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소녀는 오래 전부터 드문 정신적 질환을 알아왔는데 이것이 그녀가 먹어서는 안되는 것을 먹게 한 원인으로 보인다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상담결과 이 소녀는 7살 때부터 자신의 머리카락을 먹어왔으며 이밖에도 작은 장난감이나 시멘트가루·도자기조각 등을 삼켜온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그녀의 부모가 처음 증상을 발견했을 당시 아이를 방치했다가 사태가 더 심각해 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이가 병원에 도착했을 때 저체중 상태였으며 위는 머리카락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사는 12세 소녀는 얼마 전 극심한 복통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의료진이 검사한 결과 소녀의 뱃속에서는 700g이 넘는 머리카락 뭉치가 발견됐고, 곧장 수술을 하지 않으면 감염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소녀는 오래 전부터 드문 정신적 질환을 알아왔는데 이것이 그녀가 먹어서는 안되는 것을 먹게 한 원인으로 보인다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상담결과 이 소녀는 7살 때부터 자신의 머리카락을 먹어왔으며 이밖에도 작은 장난감이나 시멘트가루·도자기조각 등을 삼켜온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그녀의 부모가 처음 증상을 발견했을 당시 아이를 방치했다가 사태가 더 심각해 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이가 병원에 도착했을 때 저체중 상태였으며 위는 머리카락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관련기사
-
세계 최초 흑인 女금메달리스트 작고…향년 90세
-
‘섹시 봉춤’ 추는 어린이, “괜찮다”vs”안된다”
-
아기와 총을 함께 든 여인들…꽃다운 그녀들의 초상화
-
세계서 가장 빠른 ‘낙하 놀이기구’ 첫 탑승객 반응 보니
-
목숨 건 ‘위험한 셀카’…비상착륙 중에도 ‘찰칵’
-
‘겨울왕국’ 엘사·안나 인형 ‘수백만원’…인기 여전
-
20살 미인대회 우승女, 테러모의 혐의로 체포
-
“총이 너무 커서 ‘성차별’”…英여성경찰 소송 승소
-
“韓선수가 복부가격” 中日언론 ‘혐한 조장’…네티즌도 가세
-
12세 예멘소녀 출산 중 사망 ‘조혼 논란’
-
유괴범 아이 임신한 中소녀, 부모도 ‘거부’
-
17세 소녀, 혼자 힘으로 연매출 2500억 기업 세워
-
성장 멈춘 8살 소녀…인류 ‘노화’ 막는 열쇠?
-
엄마 치료비 위해 처녀성 내놓은 18세 여고생
-
12세 데뷔 英섹시모델, 15세에 임신 ‘발칵’
-
자살폭탄테러에 이용될 뻔한 9세 소녀 극적 탈출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