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소년, 13살 형에게 골수이식 알려져 감동
송혜민 기자
수정 2012-08-29 17:43
입력 2010-08-04 00:00
3살 밖에 되지 않은 아이가 형에게 골수를 이식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귀네드에 사는 셰인 오웬 퍼스(13)는 얼마 전 치명적인 병에 걸린 사실을 알았다. 재생불량성 빈혈 증상을 보이는 셰인에게 유일한 치료는 골수를 이식받는 것.
평소 축구를 매우 좋아해 리버풀 축구팀 경기를 빼놓지 않고 관람해 온 이 소년의 희망이 되어준 건 다름 아닌 3살 짜리 동생 제이든이다.
꼼짝없이 집안에 갇혀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는 셰인을 보다 못한 부모는 8살 남동생 저스틴과 3살 제이든, 더 어린 여동생에게 골수검사를 받게 한 결과 제이든이 셰인과 골수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든이 아직 어려 주위의 우려도 있었지만 가족에게는 더 이상의 선택권이 없었다. 결국 이들은 제이든의 골수이식 수술을 진행하기로 결심했다.
셰인과 제이든의 엄마는 “제이든이 우리 가족 모두에게 희망을 주었다. 아직 어리지만 보채지 않고 검사를 모두 마쳤다.”면서 “형에게 새 삶을 안겨줄 제이든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가족들의 사랑과 노력으로 힘든 병을 이겨낼 기회를 가진 셰인은 “난 얼마 전까지 지옥이라고 느낄 만큼 고통속에 살았지만, 세 살밖에 되지 않은 동생 덕분에 행복해졌다.”면서 “어린 제이든에게 매우 감사한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영국 귀네드에 사는 셰인 오웬 퍼스(13)는 얼마 전 치명적인 병에 걸린 사실을 알았다. 재생불량성 빈혈 증상을 보이는 셰인에게 유일한 치료는 골수를 이식받는 것.
평소 축구를 매우 좋아해 리버풀 축구팀 경기를 빼놓지 않고 관람해 온 이 소년의 희망이 되어준 건 다름 아닌 3살 짜리 동생 제이든이다.
꼼짝없이 집안에 갇혀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는 셰인을 보다 못한 부모는 8살 남동생 저스틴과 3살 제이든, 더 어린 여동생에게 골수검사를 받게 한 결과 제이든이 셰인과 골수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든이 아직 어려 주위의 우려도 있었지만 가족에게는 더 이상의 선택권이 없었다. 결국 이들은 제이든의 골수이식 수술을 진행하기로 결심했다.
셰인과 제이든의 엄마는 “제이든이 우리 가족 모두에게 희망을 주었다. 아직 어리지만 보채지 않고 검사를 모두 마쳤다.”면서 “형에게 새 삶을 안겨줄 제이든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가족들의 사랑과 노력으로 힘든 병을 이겨낼 기회를 가진 셰인은 “난 얼마 전까지 지옥이라고 느낄 만큼 고통속에 살았지만, 세 살밖에 되지 않은 동생 덕분에 행복해졌다.”면서 “어린 제이든에게 매우 감사한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관련기사
-
대한민국, 세계 자살률 3위 국가…1위는? [WHO]
-
엄마는 아들들과, 아들들은 여동생들과...충격적 근친상간 사건
-
“2가지 언어 배운 아이, IQ 향상효과↑” <연구>
-
아이가 아이를 낳아…9세 소녀, 딸 출산 충격
-
8살에 성인 뺨치는 근육…‘꼬마 헤라클레스’ 화제
-
심장이 가장 위험한 시간…‘오전 6시 30분’<美연구>
-
40대 여교사, 교실서 미성년 제자의 은밀 부위를…화들짝
-
엄마의 사랑으로 담아낸 ‘동물과 교감하는 아이들’
-
연인사이 男이 女 주장에 무조건 “Yes”하면 안되는 이유
-
신생아 첫 보금자리가 상자? 열악한 병원환경 충격
-
425g 초경량 신생아, 기적의 생존 ‘감동’ 봇물
-
“감히 내 남편을?”남편 불륜녀 무차별 구타
-
4살 아이가 119신고…엄마 목숨 살려
-
개와 함께 철장에 넣어진 소녀…트럭 뒤에 실려
-
새벽 6시, 대형차 운전한 ‘6세 소년’ 사연은?
-
어린이판 ‘파이트 클럽’ 연 무서운 여자들 덜미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