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진짜 ‘뿔’ 달린 악마남자 충격
송혜민 기자
수정 2010-07-17 17:53
입력 2010-07-17 00:00
최근 미국에서 악마의 형상을 한 범죄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제시 톤힐(28)이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운전을 하다 한 여성과 시비가 붙었다.
사건을 조사한 경찰은 “머리에 뿔이 달린 남자였다.”는 여성의 증언을 믿지 않았지만, 추적 끝에 체포한 용의자는 여성의 증언과 딱 맞아떨어진 끔찍한 모습이었다.
톤힐은 이마에 조형물을 넣어 뿔을 만들었고, 모두 밀어버린 머리에는 피어싱을 했다. 머리부터 얼굴까지 기하학적인 문양의 문신을 새기고, 눈썹은 짙은 검은색으로 강조했다.
그는 악마를 연상시키는 뿔을 만들려고 수 차례 수술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는 작은 크기의 조형물을 넣었지만 점차 이 뿔의 크기를 늘려간 것.
그와 사고가 날 뻔한 여성은 “내 차를 들이받으려는 사람을 본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영화에서나 보던 뿔이 이마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톤힐이 스스로 헤비메탈을 매우 좋아하는 팬이라고 밝혔으며, 교도소에서 하루 묶은 뒤 보석금 1만 달러(1200만원)를 내고 풀려났다고 전했다.
사진 텔레그래프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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