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 40마리와 목숨 건 동거 ‘아찔 남성’
송혜민 기자
수정 2010-07-12 11:31
입력 2010-07-12 00:00
데이비드 존스이란 이름의 이 남성이 독사 40마리와 한방을 쓴 것은 약 80일 전부터,
‘식구’중에는 독사의 대표급인 코브라를 비롯해 이제는 희귀종이 된 독사인 녹색 맘바스네이크까지 다양하다. 이들은 침대 아래나 책상, 화장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기막힌 동거를 하고 있다.
존스가 위험한 독사와 동거를 시도한 것은 지난 2009년.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보려 이 같은 도전을 했지만 당시 코브라에 물려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에 놓이기도 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또 한 번 위험한 동거에 나선 그는 “나에게서 용기와 희망을 본 사람들로부터 받은 기부금으로 아픈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희망했다.
이어 “앞으로 이 독사들과 120여 일을 더 함께 할 예정이다. 위험한 순간도 많지만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나 독사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을 전혀 갖지 않은 존스가 위험한 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편 데이비드 존스의 위험한 동거는 그의 홈페이지 ‘snakeman.co.za’에서 엿볼 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관련기사
-
무슨일이든 적당히…23세 中청년, 자위 중에 사망
-
5m 아나콘다 ‘맨손’으로 잡으려는 관광객
-
英항공사 기장, 10대 소년들과 음란행위 적발
-
징그러운 아나콘다, 알고 보니 마약 경비원
-
임팔라 통째로 ‘꿀꺽’…괴물 비단뱀 포착
-
불쑥 유럽 헬스클럽에 나타난 오바마… 경호는?
-
‘인공혈관’도 인쇄…신의 영역 넘보는 3D프린터
-
태양 가린 초대형 ‘화산재 구름’ 포착
-
‘멸종 확실’ 희귀 뱀, 멕시코 외딴 섬서 발견
-
‘사람이면 115세’ 최고령 고양이 기네스북 등재, 장수비결은 케밥?
-
‘대규모 짝짓기’ 나선 뱀 수 천마리…현장 포착
-
담배 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이것’(英 연구)
-
‘악어도 꿀꺽’ 5.7m 크기 괴물 왕뱀 잡혔다
-
100번 이상 독사에 ‘일부러’ 물린 남자
-
아기 지키는 ‘코브라 네 마리’?
-
항공기 객실 짐칸선반 여니 독사가 스윽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