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청용 골!” 볼턴 홈페이지 대서특필
박성조 기자
수정 2010-06-18 13:36
입력 2010-06-18 00:00
이청용(22)은 역시 ‘볼턴의 별’이었다. 이청용의 골이 터지자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턴 원더러스에서도 환호가 나왔다.
이청용이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아르헨티나전에서 골을 기록하자 볼턴 구단은 빠르게 이 소식을 홈페이지 톱기사로 내걸었다.
볼턴 홈페이지는 “이청용이 월드컵 본선에서 골을 기록한 세 번째 볼턴 선수가 됐다.”고 클럽 입장에서 그의 골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청용 이전에 월드컵 본선에서 골을 기록한 볼턴 선수는 50년대 잉글랜드를 이끌었던 ‘헤딩의 달인’ 나트 로프트하우스와 튀니지 출신 첫 프리미어리거 라디 자이디 뿐이다.
홈페이지는 “이청용이 전반전 추가시간에 아르헨티나 골키퍼를 넘기는 슛으로 골을 만들었지만 한국은 1-4로 패하고 말았다.”고 전체적인 경기 내용을 전했다.
이어 “이청용의 한국은 대니 쉬투의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고 볼턴 선수 간 맞대결을 예고했다.
한국 선수들은 앞선 경기에서도 친분이 있는 선수들을 만나 맞대결을 가졌다. 기성용은 그리스전에서 셀틱 팀동료 게오르기오스 사마라스와 만났으며 박지성은 카를로스 테베스와 아르헨티나전에서 ‘절친 대결’을 펼쳤다.
한국과 나이지리아는 오는 23일 새벽 3시 30분 더반 스타디움에서 B조 마지막 경기로 맞붙는다.
사진=볼턴 홈페이지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관련기사
-
성교육 담당 女교사가 제자들에게 ‘성행위’
-
‘사상 첫 결승’ 스페인을 둘러싼 WC 징크스
-
“월드컵 우승하면…” 미녀들의 공개약속 위험 수위
-
‘탈(脫)토탈사커’ 네덜란드의 이유있는 변신
-
월드컵 브라질 vs 칠레 여성팬 ‘살벌 싸움’
-
[8강 키플레이어 매치업] 아르헨티나vs독일/파라과이vs스페인
-
[8강 키플레이어 매치업] 브라질vs네덜란드/우루과이vs가나
-
남아공월드컵엔 ‘나이키의 저주’가 있다?
-
포르투갈 카르발류 “스페인 결승골은 오프사이드”
-
“가슴털 왜 밀었어?” 웨인 루니 ‘삼손설’ 굴욕
-
‘최고 스타’ 카카·호날두 트위터에서 ‘절친 인증’
-
독일 골키퍼 “램파드 득점 맞다…심판 오심” 인정
-
리피 감독 “伊 탈락 내 탓…팬들에게 죄송”
-
“떠나지 마세요”…나이지리아 선수들 감독 신뢰 여전
-
[16강 진출팀 전력분석] 우루과이·멕시코·아르헨티나·한국
-
AFC회장 “한국 16강 진출은 아시아의 자랑”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