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팔 없는 中여성의 인간승리 ‘발자수’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8-20 17:49
입력 2010-06-11 00:00
두 팔이 모두 없이 태어난 중국 여성이 마을 최고의 자수(刺繡)로 장애를 극복한 인간 승리의 감동을 전했다.
바늘에 실을 꿰는 것부터 자수의 모든 과정을 두 발로 완벽하게 해내는 화제의 주인공은 산동성 하이양에 사는 렌 지에메이 할머니.
올해 65세인 렌 할머니의 자수 기술은 마을 사람들 모두 “속도와 질 모두에서 경쟁이 안 된다.”고 입을 모을 정도다.
렌 할머니는 “나는 처음부터 두 팔이 없었다. 그래서 어릴 때 두 발로 남들과 다름없이 모든 것을 하겠노라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할머니는 발만으로도 먹고 씻는 것은 물론 머리를 단장하고 그림을 그리는 등 대부분의 생활을 해낸다.
영국 뉴스사이트 ‘오렌지’가 중국 언론을 인용해 소개한 바에 따르면 학창시절에도 입으로 책장을 넘기고 발로 글씨를 쓰면서도 공부를 열심히 해 항상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다.
‘발자수’로 이름을 알린 뒤 렌 할머니는 자신의 장애극복기를 힘든 사람들에게 말해주며 희망을 전하고 있다. 2009년 4월에는 쓰촨 대지진 피해자들 앞에서 연설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바늘에 실을 꿰는 것부터 자수의 모든 과정을 두 발로 완벽하게 해내는 화제의 주인공은 산동성 하이양에 사는 렌 지에메이 할머니.
올해 65세인 렌 할머니의 자수 기술은 마을 사람들 모두 “속도와 질 모두에서 경쟁이 안 된다.”고 입을 모을 정도다.
렌 할머니는 “나는 처음부터 두 팔이 없었다. 그래서 어릴 때 두 발로 남들과 다름없이 모든 것을 하겠노라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할머니는 발만으로도 먹고 씻는 것은 물론 머리를 단장하고 그림을 그리는 등 대부분의 생활을 해낸다.
영국 뉴스사이트 ‘오렌지’가 중국 언론을 인용해 소개한 바에 따르면 학창시절에도 입으로 책장을 넘기고 발로 글씨를 쓰면서도 공부를 열심히 해 항상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다.
‘발자수’로 이름을 알린 뒤 렌 할머니는 자신의 장애극복기를 힘든 사람들에게 말해주며 희망을 전하고 있다. 2009년 4월에는 쓰촨 대지진 피해자들 앞에서 연설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관련기사
-
머리가 360° 꺾여 태어난 男, ‘인간승리’ 사연
-
“현금 받아가세요”…4억원 나눠주는 中경찰
-
장애 딛고 두 발로 걷는 새끼 양(羊) ‘감동 물결’
-
다운증후군 청년의 명문대 합격통지 확인 영상 ‘감동’
-
“벗고 싶어요!” 브라질 여성들 “단체 토플리스”행사에 폭발적 반응!
-
‘양발없는’ 11세 소년 프로축구 선수 향해 달리다
-
장애 아들 위해 ‘성 도우미’ 고용한 엄마의 사연
-
팔 절단돼 발로만 연주… ‘인간승리’ 피아니스트
-
발가락으로 자판입력+문자보내기 달인
-
장애 청년, 60일 만에 4000m 고산 35개 정복
-
장애 넘어선 ‘팔 없는 女파일럿’ 화제
-
‘외팔 기타리스트’ 세계대회 결선 진출 화제
-
거식증 이기고 엄마가 된 ‘감동스토리’
-
장애 딛고 두 발로 기타 연주하는 달인
-
하반신 없는 남성의 ‘인간승리’ 스토리 감동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