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뿔 투우사 목 관통 참혹한 투우 사고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8-20 17:41
입력 2010-05-24 00:00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투우경기 중에 황소의 뿔이 투우사의 목과 입을 관통하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영국 데일리 메일이 보도한 뉴스에 의하면 마타도르(투우사) 훌리오 아파리씨오(41)는 2만5천명이 몰린 마드리드 라스 벤따스 투우장에서 무게 0.5톤인 오피파로라 불리는 황소와 투우대결을 벌였다.
황소의 공격은 투우사가 붉은 망토와 창을 가지고 황소를 희롱하는 ‘파에나’(Faena) 단계를 넘어, 최후의 일격인 ‘에스토카다’(Estocada) 이전에 발생했다. 이미 4개의 창을 몸에 맞고 피를 흘리는 황소는 극도로 포악해져 아파리씨오를 공격했다.
황소의 오른쪽 뿔이 아파리씨오의 목을 관통하면서 입으로 나온 것은 순식간에 벌어진 일. 관중석에서는 비명이 터져 나왔고, 동료 투우사들이 경기장으로 몰려가 황소의 뿔에서 아파리씨오를 구출해 냈다.
라스 벤따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아파리씨오는 턱관절이 부서시고 목을 통해서 엄청난 피를 흘려 1시간동안 응급수술을 마치고 마드리드의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마드리드 병원에서는 6시간동안 턱과 입을 복원하는 대수술을 받았다.
병원 대변인은 “현재 그는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이 돌아오고 바이탈 사인도 안정적” 이라고 발표했다.
사고후 해당 황소는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려진 바는 없으나, 이날 열린 투우경기중에 6마리의 황소가 목숨을 잃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23일 영국 데일리 메일이 보도한 뉴스에 의하면 마타도르(투우사) 훌리오 아파리씨오(41)는 2만5천명이 몰린 마드리드 라스 벤따스 투우장에서 무게 0.5톤인 오피파로라 불리는 황소와 투우대결을 벌였다.
황소의 공격은 투우사가 붉은 망토와 창을 가지고 황소를 희롱하는 ‘파에나’(Faena) 단계를 넘어, 최후의 일격인 ‘에스토카다’(Estocada) 이전에 발생했다. 이미 4개의 창을 몸에 맞고 피를 흘리는 황소는 극도로 포악해져 아파리씨오를 공격했다.
황소의 오른쪽 뿔이 아파리씨오의 목을 관통하면서 입으로 나온 것은 순식간에 벌어진 일. 관중석에서는 비명이 터져 나왔고, 동료 투우사들이 경기장으로 몰려가 황소의 뿔에서 아파리씨오를 구출해 냈다.
라스 벤따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아파리씨오는 턱관절이 부서시고 목을 통해서 엄청난 피를 흘려 1시간동안 응급수술을 마치고 마드리드의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마드리드 병원에서는 6시간동안 턱과 입을 복원하는 대수술을 받았다.
병원 대변인은 “현재 그는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이 돌아오고 바이탈 사인도 안정적” 이라고 발표했다.
사고후 해당 황소는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려진 바는 없으나, 이날 열린 투우경기중에 6마리의 황소가 목숨을 잃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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