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어린이들 ‘어른행위’ 놀이에 경악
강경윤 기자
수정 2012-08-17 17:44
입력 2010-05-19 00:00
기껏해야 5세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 매우 앳된 어린이들이 길에서 도 넘은 ‘어른놀이’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중국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중국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남녀 어린이 2명이 길에서 성행위를 따라하는 듯한 충격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 7장이 올랐다.
문제의 사진은 어린이 얼굴이 그대로 노출된 채 커뮤니티 사이트와 블로그를 통해서 급속히 퍼졌고 그 결과 이틀 만에 50개가 넘는 중국 사이트에 사진과 글이 게재됐다.
한 네티즌이 몰래 찍은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에는 어린이 2명이 등장한다. 트럭 앞에서 어린이들은 하의를 벗고 성행위를 따라하는 듯한 행위를 하다가 다른 어른이가 나타나자 서둘러 옷을 챙겨 입고 일어나 물을 마셨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대부분은 “청소년 뿐 아니라 미취학 어린이에게 성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의견에 동의하며 동시에 이와 같은 세태에 탄식했다.
교사라고 밝힌 한 중국 네티즌은 “어린 아이들이 이런 행동을 놀이처럼 한다는 건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어른들의 책임이 크다.”면서 “적극적인 성교육으로 아이들이 올바른 성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중국 정부는 음란 영상을 게재하거나 다운받는 행위를 불법으로 간주하며 올해 초 포르노 등 성인 컨텐츠를 보유한 웹사이트 700여 개를 강제 폐쇄한 바 있다. 또 휴대폰 게임, 온라인 소설 및 라디오 프로그램 등으로 단속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지난 17일(현지시간) 중국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남녀 어린이 2명이 길에서 성행위를 따라하는 듯한 충격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 7장이 올랐다.
문제의 사진은 어린이 얼굴이 그대로 노출된 채 커뮤니티 사이트와 블로그를 통해서 급속히 퍼졌고 그 결과 이틀 만에 50개가 넘는 중국 사이트에 사진과 글이 게재됐다.
한 네티즌이 몰래 찍은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에는 어린이 2명이 등장한다. 트럭 앞에서 어린이들은 하의를 벗고 성행위를 따라하는 듯한 행위를 하다가 다른 어른이가 나타나자 서둘러 옷을 챙겨 입고 일어나 물을 마셨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대부분은 “청소년 뿐 아니라 미취학 어린이에게 성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의견에 동의하며 동시에 이와 같은 세태에 탄식했다.
교사라고 밝힌 한 중국 네티즌은 “어린 아이들이 이런 행동을 놀이처럼 한다는 건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어른들의 책임이 크다.”면서 “적극적인 성교육으로 아이들이 올바른 성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중국 정부는 음란 영상을 게재하거나 다운받는 행위를 불법으로 간주하며 올해 초 포르노 등 성인 컨텐츠를 보유한 웹사이트 700여 개를 강제 폐쇄한 바 있다. 또 휴대폰 게임, 온라인 소설 및 라디오 프로그램 등으로 단속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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