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대 한정판 슈퍼카 ‘아우디 R8 GT’ 공개

수정 2014-09-29 18:56
입력 2010-05-07 00:00


아우디가 한정판 슈퍼카 ‘R8 GT’를 공개했다.

아우디 R8 GT는 기존 R8을 기반으로 철저한 경량화를 통해 주행성능을 강화한 모델이다.


이 차는 다양한 경량화 기술을 통해 기존 R8보다 약 100kg을 감량했다.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를 차체 곳곳에 적용했으며, 창문 재질을 얇고 가벼운 소재로 변경했다. 또 배터리와 브레이크 디스크까지 소재를 변경해 공차 중량을 1525kg으로 억제했다.

엔진은 기존과 동일한 10기통 5.2ℓ를 탑재했지만 ECU를 개선해 35마력의 출력과 1kg.m의 토크를 향상시켰다. 최고출력은 560마력, 최대토크는 55.1kg.m이며 제로백(0-100km/h)은 3.6초, 최고속도는 320km/h에 달한다.

외관은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새롭게 설계된 탄소섬유 재질의 프론트 스포일러와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했다. 사이드 블레이드와 디퓨저 등에도 탄소섬유 재질을 적용해 기존 R8과 차별화를 추구했다.



실내는 경량 소재의 버킷시트를 장착했으며 알칸타라 가죽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시프트 레버에는 한정판 고유번호가 새겨져 특별함을 더한다.

이외에도 롤게이지와 소화기 등을 장착할 수 있는 레이싱 패키지가 선택사양으로 제공된다.

오직 333대만 한정 생산되는 아우디 R8 GT의 현지 가격은 19만 3천유로(약 2억 8천만원)이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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