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관측위성이 포착한 생생한 태양 최초 공개

송혜민 기자
수정 2010-04-23 11:04
입력 2010-04-22 00:00
태양관측위성이 포착한 태양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미국 항공우주국(이하 NASA)는 지난 2월 최초의 태양역학관측위성을 발사한 뒤, 태양의 자기장과 태양폭풍 등을 예측하는데 이용해 왔다.

콜로라도의 기지에서 공개한 이번 사진은 태양역학관측위성이 최초로 보내온 이미지일 뿐 아니라 태양의 선명한 색상과 움직임을 담고 있어 학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 NASA는 태양의 움직임을 담은 동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이를 관찰하는 딘 페스넬 박사는 “태양 자기장과 관련한 몇 가지 이론을 이미 증명했다.”면서 “이번 사진과 동영상으로 더욱 자세한 연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NASA의 리차드 피셔 박사는 “태양 자기장의 변동에 따라 일어나는 태양 폭발 현상(Flare)과 태양풍이 현대인의 생활과 사회에 큰 영향을 준다.”면서 “대규모 정전과 통신장애 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태양역학관측위성을 이용한 태양자기장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까지 이 위성은 어떤 이상도 없이 작동되고 있다.”면서 “태양을 연구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NASA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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