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서 비행기 연결 ‘인간고리’ 아찔 곡예
송종길 기자
수정 2022-09-05 16:37
입력 2010-04-14 00:00
오스트리아 스트리아에서 일찍이 볼 수 없었던 공중 비행 곡예가 성공하여 해외언론에서 화제다.
우선 ‘레드불 스카이다이버’ 팀의 베테랑 폴 스타이너(47)는 고도 2100m 시속 130km로 비행중인 브라닉 L-13의 날개위로 올라섰다. 이어 팀의 다른 비행기가 거꾸로 날아와 접근했고, 스타이너는 두 비행기를 마주 잡았다. 두 비행기는 소위 ‘인간 고리’가 된 스타이너와 함께 한동안 비행을 하는데 성공했다.
이어서 날개위에 선 스타이너의 비행기 위로 다시 비행기가 접근했고, 스타이너는 비행기의 날개를 잡고 위 비행기로 건너타는 아찔한 곡예를 성공시켰다.
곡예를 마친 스타이너는 “이번 곡예는 이전에 한번도 시도 되지 않은 것”으로 “ 실수를 하지 않도록 1년내내 연습을 했는데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 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우선 ‘레드불 스카이다이버’ 팀의 베테랑 폴 스타이너(47)는 고도 2100m 시속 130km로 비행중인 브라닉 L-13의 날개위로 올라섰다. 이어 팀의 다른 비행기가 거꾸로 날아와 접근했고, 스타이너는 두 비행기를 마주 잡았다. 두 비행기는 소위 ‘인간 고리’가 된 스타이너와 함께 한동안 비행을 하는데 성공했다.
이어서 날개위에 선 스타이너의 비행기 위로 다시 비행기가 접근했고, 스타이너는 비행기의 날개를 잡고 위 비행기로 건너타는 아찔한 곡예를 성공시켰다.
곡예를 마친 스타이너는 “이번 곡예는 이전에 한번도 시도 되지 않은 것”으로 “ 실수를 하지 않도록 1년내내 연습을 했는데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 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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