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 맞아?”… 엄마 미소 짓는 애완견 화제
송혜민 기자
수정 2012-08-08 17:32
입력 2010-03-23 00:00
“포토샵 아니에요~”
최근 미국의 한 애완견 주인이 사람과 놀랄만큼 흡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개의 사진을 제보해 화제로 떠올랐다.
캘리포니아에 사는 라벨로(22)는 얼마 전 프랑스산 비숑프리제 종(種)과 푸들을 교배한 애완견인 ‘릴리’의 생일을 맞아 ‘성대한’ 생일파티를 열었다.
주인공이 된 개는 사람처럼 테이블에 바로 앉아, 생일축하용 고깔모자를 쓰고 케이크를 마주했다.
라벨로가 축하 사진을 찍으려는 찰라, 릴리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깜짝 놀랄 ‘사람미소’를 지었다. 입 꼬리는 귀를 향해 올라갔고, 웃음을 짓는 눈은 정확히 렌즈를 바라보고 있었다.
주인은 “평소에도 사람처럼 행동하는 것을 매우 잘 했는데, 이런 ‘베스트 포토’가 탄생할 줄은 몰랐다.”면서 “가끔 우울한 척, 고상한 척 하는 표정을 짓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자에 바로 앉아있는 것을 좋아하며, 밥을 먹을 때나 잠을 잘 때에도 사람과 똑같이 하길 원한다.”면서 “가끔은 ‘릴리가 정말 개가 맞을까’하는 의심이 들 정도”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최근 미국의 한 애완견 주인이 사람과 놀랄만큼 흡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개의 사진을 제보해 화제로 떠올랐다.
캘리포니아에 사는 라벨로(22)는 얼마 전 프랑스산 비숑프리제 종(種)과 푸들을 교배한 애완견인 ‘릴리’의 생일을 맞아 ‘성대한’ 생일파티를 열었다.
주인공이 된 개는 사람처럼 테이블에 바로 앉아, 생일축하용 고깔모자를 쓰고 케이크를 마주했다.
라벨로가 축하 사진을 찍으려는 찰라, 릴리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깜짝 놀랄 ‘사람미소’를 지었다. 입 꼬리는 귀를 향해 올라갔고, 웃음을 짓는 눈은 정확히 렌즈를 바라보고 있었다.
주인은 “평소에도 사람처럼 행동하는 것을 매우 잘 했는데, 이런 ‘베스트 포토’가 탄생할 줄은 몰랐다.”면서 “가끔 우울한 척, 고상한 척 하는 표정을 짓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자에 바로 앉아있는 것을 좋아하며, 밥을 먹을 때나 잠을 잘 때에도 사람과 똑같이 하길 원한다.”면서 “가끔은 ‘릴리가 정말 개가 맞을까’하는 의심이 들 정도”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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