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작은 프리미엄 SUV ‘BMW X1’ 출시
정치연 기자
수정 2010-02-25 15:34
입력 2010-02-25 00:00
전 세계 프리미엄급 SUV 중 가장 작은 차인 ‘BMW X1’이 국내에 출시됐다.
BMW 코리아는 2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BMW X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BMW SUV 라인업의 막내 X1은 소형차의 민첩성과 SUV의 다목적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차는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와 함께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을 적용해 고성능과 친환경성을 추구했다.
xDrive23d에는 4세대 커먼레일 직분사 기술이 적용된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은 204마력, 최대토크는 40.8kg·m이며 공인연비는 14.1km/ℓ이다.
4기통 터보 디젤엔진이 장착된 xDrive20d는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5.7kg·m을 발휘하며 공인연비는 14.7km/ℓ에 이른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 X1은 보다 젊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BMW가 추구하는 드라이빙의 경험과 최고의 효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MW X1의 국내 판매가격은 xDrive20d 5180만원, xDrive23d 6160만원이며, xDrive18d는 5월경 라인업에 추가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관련기사
-
73세 독일인, BMW만 135대 째 구입 화제
-
“잘 빠졌네~” BMW ‘뉴 5시리즈’ 출시
-
‘슈퍼카 뺨치네!’ BMW 슈퍼바이크 출시
-
[NOW포토] BMW 슈퍼바이크 ‘섹시한 뒤태’
-
[NOW포토] ‘1만5천rpm’ BMW 슈퍼바이크
-
[NOW포토] BMW 슈퍼바이크 ‘매끈한 몸매’
-
[NOW포토] ‘193마력’ 내뿜는 BMW 슈퍼바이크
-
슈퍼카 잡는 BMW ‘슈퍼바이크’ 공개
-
8단 변속기 탑재한 신형 ‘BMW X5’ 공개
-
‘최고 650마력’…BMW 괴물 SUV 공개
-
“경차보다 힘세네”…BMW, 모터사이클 출시
-
[스타의 차①] 네티즌이 찾아낸 정형돈의 ‘BMW X6’
-
“귀엽네”…BMW, 미니 SUV 공개
-
“진짜 같네”…짝퉁 BMW 미니밴 화제
-
BMW, 2억짜리 경주용차 ‘M3 GTS’ 공개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