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나이는 ‘74세’”
송혜민 기자
수정 2010-02-24 11:28
입력 2010-02-24 00:00
파릇파릇한 10대, 꽃다운 20대, 성숙한 30대 등이 생애 최고의 순간이라는 고정관념이 깨졌다.
최근 해외의 한 과학자들이 ‘가장 행복한 나이는 몇 살?’이라는 주제로 조사한 결과, ‘74세’라는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독일과 미국의 과학자들이 10대부터 70대까지의 남녀 2만1000명에게 1~7점의 보기 중 자신의 행복지수를 체크하게 했다.
그 결과 10대 후반은 평균 5.5점, 40세는 평균 5점을 매겼으며, 70대 중에서도 특히 74세의 조사대상자가 5.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연구진은 “1세부터 40세 까지는 행복지수가 꾸준히 하락하다가, 46세부터 다시 상승하기 시작해 74세에 정점을 기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정서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면이 있으며, 경제적으로 안정돼 있는 상태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불안정한 20대와 30대보다 안정적인 집과 가정이 있어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도 74세의 행복지수가 높은 이유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 사회지표조사저널( journal Social Indicators Research)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관련기사
-
9000년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가면’ 공개
-
日법무성 女화장실 몰카 범인, 판사 출신 ‘발칵’
-
“단 음식 덜 먹으려면 피아노 소리 들어라”
-
제니퍼 로렌스 사진은 왜 유출됐나…해킹 예방법은?
-
“야동 중독 치료해줄게” 미녀 알몸 치료사 논란
-
사람 팔도 ‘싹둑’ 괴물 게, 英서 잡혀…별명은 ‘뽀빠이’
-
[월드피플+] 아동병원 앞 ‘월리’ 입간판 세우는 공사장 아저씨
-
불륜남과 ‘성대한 이별식’ 연 20대女 화제
-
메간 폭스 등 만나려 42억 쓴 中사업가
-
“파티의 규칙? 울지 않기” …유쾌하고 존엄하게 죽다
-
‘불륜 의심’ 아내 팬티에 제초제 뿌려 죽게 한 中남편
-
청혼에서 결혼까지 딱 이틀…암투병 10대 ‘병실 결혼식’
-
[월드피플+] 20년 돌 깎아 ‘판타지 캐슬’ 세운 老석공
-
‘시험은 네 능력을 평가 못해’ …선생님의 편지 화제
-
괴짜 CEO 브랜슨, 잠자는 직원과 기념 촬영 화제
-
해변에 밀려온 돌고래, 힘겹게 구조하다보니 상어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