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일까?…공동묘지 사진에 나타난 두아이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8-02 18:07
입력 2010-01-21 00:00
호주 일간지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21일자 신문 3면에 큼지막한 유령사진을 보도하면서 그 진위를 두고 논란이 일고있다.
사진은 시드니 남서부에 위치한 픽톤(Picton)의 세인트 마크 공동묘지에서 9일 저녁 7시15분 촬영됐다. 픽톤은 이미 호주 내에서 유령이 출몰하는 마을로 유명하며, 유령을 보기위한 관광코스까지 있을 정도다.
유령을 보기위해 가족과 투어에 참가한 르네 잉글리쉬는 본래 유령의 존재를 믿지 않고 이번 관광에도 큰 흥미를 느끼지 않았다. 유령관광에 대해 농담하며 공동묘지의 풍경을 담은 잉글리쉬, 집에 돌아와 찍은 사진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공동묘지를 담은 사진 중 하나에 공동묘지의 묘비 사이를 걷고 있는 두 어린아이의 모습이 선명히 담겨 있었던 것. 잉글리쉬는 “사진을 보는 순간 소름이 돋고 오한이 느껴질 정도였다.”고 말했다.
그녀는 “당시 공동묘지에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 있었는데 아이들은 부모와 항상 함께였다.”고 강조했다.
이 사진을 본 지역주민들의 설명은 더욱 놀랍다. 사진 속 남자아이는 데이비드 쇼우로 목사 아들로 태어나 1946년 소아마비로 사망했고, 여자아이는 브랑쉬 문으로 1886년 기차길 옆에 쌓아놓은 철도목에서 놀다가 더미가 무너지면서 깔려죽은 소녀라는 것. 60년의 시간을 두고 두 소년 소녀가 만나 놀이를 하는 셈이다.
이 지역 아이들이라는 주장부터 사진조작이라는 설까지 나오지만 사진을 찍은 장소가 이미 유령출몰로 유명한 지역인데다가 사진 촬영자의 조작 가능성이 적어 소년소녀 유령사진은 당분간 화제가 될 듯 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사진은 시드니 남서부에 위치한 픽톤(Picton)의 세인트 마크 공동묘지에서 9일 저녁 7시15분 촬영됐다. 픽톤은 이미 호주 내에서 유령이 출몰하는 마을로 유명하며, 유령을 보기위한 관광코스까지 있을 정도다.
유령을 보기위해 가족과 투어에 참가한 르네 잉글리쉬는 본래 유령의 존재를 믿지 않고 이번 관광에도 큰 흥미를 느끼지 않았다. 유령관광에 대해 농담하며 공동묘지의 풍경을 담은 잉글리쉬, 집에 돌아와 찍은 사진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공동묘지를 담은 사진 중 하나에 공동묘지의 묘비 사이를 걷고 있는 두 어린아이의 모습이 선명히 담겨 있었던 것. 잉글리쉬는 “사진을 보는 순간 소름이 돋고 오한이 느껴질 정도였다.”고 말했다.
그녀는 “당시 공동묘지에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 있었는데 아이들은 부모와 항상 함께였다.”고 강조했다.
이 사진을 본 지역주민들의 설명은 더욱 놀랍다. 사진 속 남자아이는 데이비드 쇼우로 목사 아들로 태어나 1946년 소아마비로 사망했고, 여자아이는 브랑쉬 문으로 1886년 기차길 옆에 쌓아놓은 철도목에서 놀다가 더미가 무너지면서 깔려죽은 소녀라는 것. 60년의 시간을 두고 두 소년 소녀가 만나 놀이를 하는 셈이다.
이 지역 아이들이라는 주장부터 사진조작이라는 설까지 나오지만 사진을 찍은 장소가 이미 유령출몰로 유명한 지역인데다가 사진 촬영자의 조작 가능성이 적어 소년소녀 유령사진은 당분간 화제가 될 듯 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관련기사
-
술 많이 마시는 男, 술 못마시는 아들 낳는다 <美연구>
-
자위행위하며 경찰 15명과 싸운 엽기男, 결국…
-
자기 전 먹어도 살 덜 찌는 음식 8가지
-
업무중 막대기로 엉덩이 긁다 봉변 당한 남성
-
월드컵이 사람잡네…중국인 3명 사망이어 유산까지
-
수수께끼 토성 위성 ‘포이베’ 근접 사진 공개 (NASA)
-
“공달라고 망할~ 볼보이야!”…英 조 하트 욕설 논란
-
‘1대 5 대패’ 나홀로 스코어 맞춘 스페인男 ‘대박’
-
과연 누가 이 아이에게 총을 들게 했을까?
-
유니폼입고 애정행각 벌인 경찰, 유죄? 무죄?
-
브라질 월드컵 각국 대표팀의 ‘초호화 숙소’ 비교
-
몸값 20억원 넘는 ‘황금 망아지’ 최초 공개
-
“‘13일의 금요일’ 대규모 태양폭발 지구 강타”
-
NASA “초대형 소행성, 지구 향해 빠르게 접근중”
-
세계 최초 ‘수컷 릴라이거’ 탄생…“사자-라이거 교배종”
-
완벽 보존된 ‘신종 익룡’ 알 화석, 최초 발견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