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처럼 변기서 볼일보는 中고양이 화제
송혜민 기자
수정 2012-07-30 17:33
입력 2009-12-15 00:00
“끄응~~”
볼일을 볼 때마다 유독 사람이 쓰는 변기를 ‘탐내는’ 중국의 고양이 한 마리가 인터넷 상에서 스타가 됐다.
‘미아오미’라는 이름의 이 고양이는 볼일을 보고 싶을때면, 반드시 사람들이 쓰는 변기로 달려간다.
화장실 안에 사람이 있을 때에는 얌전히 문 밖에 기다리고 있다가, 사람이 나오면 곧장 뛰어 들어가 볼일을 본다.
고양이의 주인인 팡덩(32)씨는 “우연히 고양이가 화장실에 있는 모습을 목격했는데, 사람이 볼일을 보는 것과 놀랄만큼 닮아있었다.”며 “배설물을 따로 치우지 않아도 돼서 매우 편하다.”고 말했다.
팡씨는 사람들의 화장실을 애용하는 고양이에게 볼일을 본 뒤 물을 내리는 법을 알려줬고, 오랜 훈련 끝에 미아오미는 남부럽지 않은 ‘센스’까지 갖추게 됐다.
네티즌들은 펑씨의 훈련방법을 궁금해하는 한편, 기특한 재주를 가진 미아오미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볼일을 볼 때마다 유독 사람이 쓰는 변기를 ‘탐내는’ 중국의 고양이 한 마리가 인터넷 상에서 스타가 됐다.
‘미아오미’라는 이름의 이 고양이는 볼일을 보고 싶을때면, 반드시 사람들이 쓰는 변기로 달려간다.
화장실 안에 사람이 있을 때에는 얌전히 문 밖에 기다리고 있다가, 사람이 나오면 곧장 뛰어 들어가 볼일을 본다.
고양이의 주인인 팡덩(32)씨는 “우연히 고양이가 화장실에 있는 모습을 목격했는데, 사람이 볼일을 보는 것과 놀랄만큼 닮아있었다.”며 “배설물을 따로 치우지 않아도 돼서 매우 편하다.”고 말했다.
팡씨는 사람들의 화장실을 애용하는 고양이에게 볼일을 본 뒤 물을 내리는 법을 알려줬고, 오랜 훈련 끝에 미아오미는 남부럽지 않은 ‘센스’까지 갖추게 됐다.
네티즌들은 펑씨의 훈련방법을 궁금해하는 한편, 기특한 재주를 가진 미아오미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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