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같네”…짝퉁 BMW 미니밴 화제
강경윤 기자
수정 2009-12-09 10:25
입력 2009-12-09 00:00
‘BMW가 미니밴을 만든다면?’
BMW를 닮은 미니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일본 자동차 튜닝 사이트에 공개된 이 차는 BMW와 흡사하게 제작된 짝퉁 미니밴이다.
일본의 한 튜닝업체가 제작한 이 미니밴은 혼다 ‘오디세이’(Odyssey) 기반으로 외관을 개조한 쇼카다. 오디세이는 혼다의 대표적인 7인승 미니밴으로 일본 내에서 인기가 높은 차종이다.
짝퉁 미니밴은 BMW ‘3시리즈’의 앞 범퍼와 헤드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등의 부품을 그대로 적용했다.
과도하게 꺾인 휠과 낮은 차고는 에어 서스펜션의 주차 모드로 설정된 것이다. 실제 주행 시에는 높이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일본 네티즌들은 “BMW가 새로운 미니밴을 내놓은 줄 알았다. 진짜 BMW라고 해도 믿겠다.”며 짝퉁 미니밴이 신기하다는 반응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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