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바람피운 죄’ 500만달러 위약금 물어
송혜민 기자
수정 2009-12-04 11:46
입력 2009-12-04 00:00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인생에 최대의 먹구름이 꼈다.
얼마 전 교통사고로 ‘위장’한 부부싸움이 들통 나 톡톡히 망신을 당한 것도 모자라, 부인에게 거액의 위약금까지 물어줬다.
72시간의 마라톤협상 끝에, 우즈는 부인인 엘린 노르데그렌에게 혼인서약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500만 달러(약 57억 6000만원)를 물어줬다고 해외언론이 전했다.
2004년 결혼한 두 사람은, 당시 ‘결혼한 지 10년 안에 이혼을 할 경우, 이혼에 이르게 한 측이 위약금 2000만 달러(약 230억원)를 배상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후, 두 사람은 계약기간을 7년으로 줄이는 대신 위약금을 4000만 달러로 올린 새 계약서를 다시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 측이 또 내연녀로 알려진 레이첼 우치텔에게 입막음 대가로 100만 달러(약 11억 5000만원)를 지불했다는 소식을 TMZ.com 등 해외 유명 연예뉴스사이트가 보도하면서 팬들의 충격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해외 언론은 “우즈 뿐 아니라 엘린 또한 이혼을 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했으며, 긴 협상 끝에 위약금을 지불하는 것으로 매듭지었다.”고 전했다.
한편 우즈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27일 일어난 교통사고는 내 잘못이며, 가족과 나에게 매우 당혹스러운 일”이라며 외도 사실을 시인한 바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관련기사
-
[파파라치] 재결합설 도는 우즈 전처 바하마서…
-
‘외도 황제’ 우즈 숨겨놓은 딸 있다?
-
타이거 우즈 ‘의문의 사고’ 현장 최초 공개
-
“타이거 우즈와 불륜”…미녀 모델 고백 파문
-
헉! 위자료 1조원… ‘이혼 돈잔치’ 주인공은?
-
“9년 전 우즈 아들 낳았다” 새로운 여인 등장
-
‘타이거우즈 불륜 게임’? 美 인기만화 풍자
-
타이거 우즈 “여성 3명과 혼외정사” 인정
-
‘재활 치료’ 타이거 우즈 모습 첫 포착
-
‘불륜 황제’ 타이거우즈, 몸매도 황제급?
-
英언론 “우즈, 부인에 3억 달러 줬다”
-
우즈, 9번 아이언으로 맞아 성형수술?
-
제시카 심슨도 우즈의 ‘은밀한 연인’?
-
‘접입가경’…타이거 우즈 11번째 불륜녀 등장
-
우즈 내연녀 “우즈 아내에 상처…미안”
-
[2009 해외연예 10대 뉴스] ‘팝 황제 죽음’서 ‘우즈 스캔들’까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