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 슐트 니킥에 스파링 파트너 사망
기자
수정 2009-11-24 17:19
입력 2009-11-24 00:00
‘K-1 파이터’ 세미 슐트(36·네덜란드)의 스파링 파트너가 슐트의 니킥을 맞은 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루마니아 ‘가르디안울’은 24일(한국시간) “몰도바 출신의 비탈리 미투(22)가 부카레스트의 골든 글로리 체육관에서 세미 슐트와 스파링을 하던 도중, 슐트의 니킥을 맞은 후 쓰러져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관계자는 “외상으로 인한 고통은 없었고 직접적인 가격에 의한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해 사인이 슐트의 니킥이 아닌, 평소 앓고 있던 폐렴과 그로 인한 폐부종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사망한 미투는 지난 2002년 몰도바에서 루마니아로 유학을 온 학생으로 정치학을 전공하다 이종격투기의 매력에 빠져 프로파이터가 되기 위한 준비하던 중이었다.
비탈리의 시신은 고국 몰도바로 운구됐으며 슐트의 코치 데이브 얀커는 “비탈리의 명복을 빈다.”며 그의 죽음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슐트는 다음달 5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K-1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해 ‘배틀 사이보그’ 제롬 르 밴너와 일전을 벌일 예정이었다.
사진=기사내용과 상관없음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기자 zerojin2@seoul.co.kr
관련기사
-
“표도르 이길 수 있다” 댄 핸더슨 도발?
-
UFC퇴출 데니스강 “다시 싸우고 싶다”
-
UFC팬 55% “데니스강, 비스핑에 패배”
-
M-1측 “표도르와 붙어볼래?”…UFC 자극
-
로저스 측 “표도르戰 아쉽다…한판 더붙자”
-
셰인 카윈 “표도르, 레스너 이길 것”
-
美언론 “최홍만, 종합격투기계 최고 괴물”
-
데니스강 “한국 가고싶다” 여전한 애정
-
브록 레스너, 신종플루? UFC 타이틀전 연기
-
UFC 김동현 “부상을 도약 발판 삼겠다”
-
김동현, UFC챔피언 도전? 美서 가상 토너먼트
-
노게이라 “브록 레스너와 싸울 준비됐다”
-
UFC 김동현 “추성훈의 투혼 배우겠다”
-
UFC, 표도르 뺏기고 ‘보복성 재방송’?
-
UFC대표 “표도르 지면 관심 접겠다”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