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B 비행테스트
최영진 기자
수정 2009-11-17 14:59
입력 2009-11-17 00:00
개발사인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은 F-35B 전투기가 지난 15일, 수직착륙을 포함한 테스트를 받기 위해 패턱센트 리버(Patuxent River) 해군기지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테스트를 받는 F-35B는 미군의 ‘통합타격전투기’(JSF) 사업으로 개발된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다.
이 전투기는 모두 세 가지 버전이 개발 중으로, 일반적인 이착륙(CTOL)을 하는 공군형의 F-35A와 단거리 이륙과 수직착륙(STOVL)이 가능한 해병대형인 F-35B, 항모에서 운용할 수 있는 해군형 F-35C이다.
이 중 이번에 테스트를 받는 F-35B는 지난 2007년 12월, 1호기가 출고된 후 수직착륙을 제외한 각종 비행 테스트를 받아왔다.
수직착륙을 위해선 노즐의 방향을 바꾸는 등 복잡한 방식이 사용돼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수많은 수직(이)착륙 전투기가 개발됐지만 실용화에 이른 것은 ‘헤리어’(Harrier)전투기와 구소련의 ‘Yak-38 포저’(Forger)밖에 없을 정도.
특히 F-35B는 스텔스 성능을 유지하면서 초음속 비행능력까지 요구받고 있어 그 난이도가 훨씬 높다.
만약 개발이 완료되면 이 전투기는 세계최초의 ‘초음속 스텔스 STOVL 전투기’가 되는 셈이다.
F-35B는 미 해병대가 2013년부터 340대를 도입할 예정이며, 경항모를 운영하는 영국, 이탈리아도 각각 138대, 57대를 주문한 상황이다.
록히드마틴은 F-35B가 헤리어를 대체할 수 있는 유일한 기종인 만큼 경항모를 보유한 다른 국가들의 주문도 기대하고 있다.
사진 = 미 해병대
관련기사
-
전투기 ‘음속 돌파’ 소닉붐 완벽 포착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7조원대 바가지’ 도입 논란, F-35A는 억울하다
-
내 몸이 마우스로…업무+운동하는 ‘첨단 의자’ 개발
-
화염에 휩싸인 IS본거지…美 동맹군 공습 순간
-
연수입 10억원짜리 현란한 엉덩이춤
-
여고생 고용 ‘온몸 냄새’ 맡는 변태서비스 적발
-
탈레반 저격수 총알이 머리를…美해병대원 기적생존 순간 (영상)
-
에볼라 환자 이송에… 평상복 차림 ‘무방비 남성’ 파문
-
10대 여학생만 골라 성관계 맺은 20대 교사 충격
-
스마트폰 크기 ‘포켓 드론’ 등장…스파이 기기 대중화 논란
-
여학생에 강제로 입맞추는 미대 교수 포착 논란
-
[림팩훈련] 美해병대 비밀병기 ‘씨탱크’ 공개…3m 장애물도 ‘훌쩍’
-
미군 폭격기 B-1B, IS(이슬람국가) 공격한 뒤 공중급유를 마친 순간
-
‘화산과 오로라’가 만나는 환상적 장면 포착
-
미녀 여교사 2명, 16세 제자와 ‘스리섬’ 충격
-
살아있는 헐크…188톤 비행기 끄는 50대 목사님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