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친모, 5세 친딸을 매춘집단에 팔아

강경윤 기자
수정 2012-07-25 17:49
입력 2009-11-16 00:00
20대 여성이 친 딸을 매춘 집단에 팔아넘긴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사는 앙또아네트 데이비스란 여성은 지난 10일(현지시간) 경찰에 딸이 공원에서 사라졌다는 신고를 했다.

유아 납치 사건의 가능성을 놓고 수사를 벌이던 경찰은 소녀의 친 어머니가 이 실종 사건에 관여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임신 중이었던 어머니가 3주 전 딸을 친부에게서 데려온 뒤 매춘 조직에게 팔아 넘겼다는 것.

5세 딸은 근처에 있는 호텔 CCTV에 찍힌 걸 마지막으로 실종된 것으로 밝혀지자 FBI까지 나서 수사를 펼치는 중이다.

소녀의 아버지인 브래들리 로카트는 “친어머니에게 보낸 지 3주도 안돼 이런 일이 생겼다.”면서 “딸이 건강히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친딸을 매춘집단에 팔아넘긴 이 여성은 인신매매와 매춘법 위반으로 체포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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