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었다 커졌다’ 낮과 밤이 다른 브래지어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7-24 18:01
입력 2009-11-13 00:00
여성들이 상황에 따라 가슴 모양을 바꿀 수 있는 속옷이 출시됐다고 영국 언론들이 소개했다.
‘데이 투 나잇’(Day to Night)이라는 이름의 이 브래지어는 간단한 탈착식 실리콘 주머니로 가슴 모양을 바꿀 수 있다.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낮에는 ‘튀지 않는’ 정도를 유지하다가 퇴근 후에는 스타일에 맞게 ‘업’ 시킬 수 있는 것.
이 제품을 발표한 속옷업체 울티모 측에 따르면 주머니를 부착해 착용할 때 가슴이 약 두 사이즈 정도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
또 실제 가슴성형의 방식을 응용해 일반 패드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감쪽같이 자연스러운 가슴선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제조사는 설명했다.
어깨끈이 있는 모델과 없는 모델, 또 홀터넥(목끈형) 등 다양한 형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색상은 세 가지가 생산된다.
울티모의 미셸 몬 CEO는 “필요할 때 손쉽게 클레비지룩을 연출할 수 있게 됐다. 퇴근하면서 스타일을 위해 별도로 집에 다녀올 필요도 없어졌다.”고 제품의 효용성을 설명했다.
또 “이 브래지어가 가슴 수술을 대신할 것”이라는 기대의 말을 덧붙였다.
이 브래지어는 영국 ‘더 선’ ‘텔레그래프’ 등 대중지에 ‘마법의 속옷’으로 소개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데이 투 나잇’(Day to Night)이라는 이름의 이 브래지어는 간단한 탈착식 실리콘 주머니로 가슴 모양을 바꿀 수 있다.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낮에는 ‘튀지 않는’ 정도를 유지하다가 퇴근 후에는 스타일에 맞게 ‘업’ 시킬 수 있는 것.
이 제품을 발표한 속옷업체 울티모 측에 따르면 주머니를 부착해 착용할 때 가슴이 약 두 사이즈 정도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
또 실제 가슴성형의 방식을 응용해 일반 패드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감쪽같이 자연스러운 가슴선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제조사는 설명했다.
어깨끈이 있는 모델과 없는 모델, 또 홀터넥(목끈형) 등 다양한 형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색상은 세 가지가 생산된다.
울티모의 미셸 몬 CEO는 “필요할 때 손쉽게 클레비지룩을 연출할 수 있게 됐다. 퇴근하면서 스타일을 위해 별도로 집에 다녀올 필요도 없어졌다.”고 제품의 효용성을 설명했다.
또 “이 브래지어가 가슴 수술을 대신할 것”이라는 기대의 말을 덧붙였다.
이 브래지어는 영국 ‘더 선’ ‘텔레그래프’ 등 대중지에 ‘마법의 속옷’으로 소개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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