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진하는 사고버스를 피한 행운의 사나이
박종익 기자
수정 2009-10-21 09:46
입력 2009-10-21 00:00
“1초만 늦었어도…”
지난 19일(현지시간) 러시아 퍼름에서 브레이크가 고장난 버스가 시내를 돌진, 19대의 차량과 충돌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이 대형사고가 담긴 CCTV에는 특히 간발의 차이로 목숨을 건진 행인의 모습이 담겨있어, 기적처럼 죽음을 피한 이 행인의 행운이 화제가 되고 있다.
녹화된 CCTV에는 직장인으로 보이는 양복차림의 남자가 횡단보도를 막 건너고 있다. 이 남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순간, 브레이크가 고장난 버스는 10여대의 차량과 충돌하며 횡단보도를 향해 달려 오고 있었다.
남자가 횡단보도 중간 쯤을 건넌 순간 버스는 도로에 있는 자동차와 충돌하며 달려들었다. 그순간 남자는 달려드는 자동차와 버스를 감지하고 본능적으로 피한다. 언론에 공개된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기적이다.” , “1초만 늦었어도…” 라며 감탄했다.
아직 이 남자의 신분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경찰은 “버스 운전사는 술에 취하지 않았으며, 버스의 브레이크 결함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중”이라고 발표했다.
사진=CCTV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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