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22세 모델과 결혼설 솔솔
강경윤 기자
수정 2009-09-28 14:54
입력 2009-09-28 00:00
마돈나의 일대기를 집필하는 전기작가 랜디 테레보렐리가 그녀의 측근과 한 인터뷰 내용을 미국 연예잡지 헬로 매거진에서 공개했다.
이 잡지는 이를 바탕으로 “마돈나가 29세 연하인 신인모델 헤수스 루즈(22)가 이번 해 말 공식적으로 부부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잡지에서 그는 “마돈나가 9개월 간 만나면서 측근에게 ‘그에게 벅찰만큼 큰 사랑을 받으며 나 역시 그렇다.’고 털어놨다.”고 말했다.
이어 “마돈나가 올해가 가기 전에 그와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가족과 가까운 친구에게 고백했다.”면서 “남자친구를 위해 결혼식은 크고 화려하게 하고 싶어한다.”고 귀띔했다.
마돈나는 지난해 말 잡지 화보 촬영을 하다가 브라질 출신 루즈를 만났다. 9개월 가량 만났지만 여전히 일각에서는 루즈가 마돈나의 막대한 재력과 인기 때문에 ‘인형 남자친구’ 노릇을 해주고 있다는 루머가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테레보렐리는 “루즈는 마돈나가 톱스타로 지내면서도 아이들을 키우는 모습에 존경심과 사랑을 느낀다. 둘은 애정표현도 많이 하는 뜨거운 사이”라고 설명했다.
마돈나는 배우 숀 펜과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각각 결혼했으나 성격차이로 이혼했다. 큰 딸 루데스와 로코, 2006년과 올해 각각 입양한 아들과 딸을 키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관련기사
-
‘팝의 여왕’ 마돈나, 스태프 위해 호텔 통째로 빌려
-
마돈나 친오빠, 다리밑서 ‘노숙자 생활’ 충격
-
마돈나 ‘닮은 꼴’ 남자 가수 ‘맨돈나’ 화제
-
英언론 “마돈나 탄소배출량 무려 1645톤”
-
마돈나 집 털려던 도둑 6층서 떨어져 혼수상태
-
“엄마, 꼭 그런 옷 입어야 해?” 마돈나 딸의 불만
-
마돈나 스토커, 1년 만에 또 그녀 침실에 ‘경악’
-
마돈나, 29세 연하 남친 가족에 휴가비 ‘펑펑’
-
‘연하 킬러’ 마돈나, 20세 연하 ‘새 남친’ 누구?
-
“포토샵 필요없어!”…리얼한 마돈나 속옷화보
-
마돈나 ‘얼짱 딸’ 영화 배우 공식데뷔
-
린제이 로한, 마돈나 남친에 대시했다 ‘굴욕’
-
“몰라보겠네”… 마돈나 입양 딸 환골탈태
-
포토샵의 힘?…마돈나의 ‘비포 앤 에프터’
-
마돈나 28세 연하 남친과 결별설 ‘솔솔’
-
마돈나, 명품 화보서 여전한 관능미 과시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