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팬들 “박지성 재계약 당연하다”
박성조 기자
수정 2009-09-15 15:13
입력 2009-09-15 00:00
박지성의 에이전트인 JS리미티드는 14일 박지성의 재계약 합의 사실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12년 6월 30일까지이며 18일쯤 최종 사인할 예정이다. 관례에 따라 연봉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360만파운드(약 73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의 재계약 소식이 알려지자 맨유 공식 홈페이지(manutd.com)와 팬사이트(redcafe.net)에는 팬들의 글이 이어졌다. 대부분 축하와 안도의 내용이다.
네티즌 ‘Jared Lindolent’는 홈페이지 게시판에 “좋은 소식이다. 더이상 우리 선수들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썼고 ‘Raven_Blade’는 팬사이트에 “우리는 지금껏 그가 팀에 얼마나 큰 도움을 줬는지 기억해야 한다.”며 ‘당연한 결과’라는 의견을 밝혔다.
일부 팬들은 재계약에는 기뻐하면서도 박지성을 ‘후보선수’로 활용하기를 주장했다.
‘Matt Cornejo’는 “정말 열심히 뛰는 선수인 그가 우리 팀에 남아서 좋다. 그러나 선발진에 속하는 건 싫다.”고 썼다. 또 “긴 시즌을 치르려면 나니 또는 발렌시아를 언제든 대체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redfront)는 의견도 있었다.
재계약에 반대하는 의견도 없지 않았다.
네티즌 ‘RafRedDevil’은 영국 대중지 ‘더 선’ 기사에 “오늘이 만우절인가?”라며 “말도 안되는 계약이다. 그는 우리 팀에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다.”고 과격한 댓글로 반대 의견을 펼쳤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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