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않아!”…가구 다리를 한 거북이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7-16 17:23
입력 2009-09-09 00:00
한 거북이의 이야기가 미국을 건너 해외 언론에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상자 거북이인 ‘럭키’(Lucky)는 너구리의 공격을 받아 앞다리를 물어 뜯기고 말았다. 4년동안 럭키를 키운 샐리 파인(60)은 럭키를 동네 동물병원으로 데려가 치료했다.
다행히 물어 뜯긴 상처 부위는 치료가 되었으나, 앞다리를 잃은 럭키는 더이상 움직이는 것이 불가능해 보였다. 그러나 두다리를 잃은 럭키는 포기하지 않고, 뒷다리를 이용해 움직이려 노력했다.
럭키의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파인과 수의사가 고안한 방법은 바로 장롱에 붙어있는 다리. 장롱에 붙어있는 있는 부분을 럭키의 남아있는 앞다리 부분에 양면 테이프로 고정했다. 장롱다리에 적응한 럭키는 예전처럼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파인은 “처음엔 럭키가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했는데, 두 다리를 잃고도 삶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장롱다리를 한 럭키는 현재 집으로 돌아와 여자친구인 ‘러브리’(Lovely)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상자 거북이인 ‘럭키’(Lucky)는 너구리의 공격을 받아 앞다리를 물어 뜯기고 말았다. 4년동안 럭키를 키운 샐리 파인(60)은 럭키를 동네 동물병원으로 데려가 치료했다.
다행히 물어 뜯긴 상처 부위는 치료가 되었으나, 앞다리를 잃은 럭키는 더이상 움직이는 것이 불가능해 보였다. 그러나 두다리를 잃은 럭키는 포기하지 않고, 뒷다리를 이용해 움직이려 노력했다.
럭키의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파인과 수의사가 고안한 방법은 바로 장롱에 붙어있는 다리. 장롱에 붙어있는 있는 부분을 럭키의 남아있는 앞다리 부분에 양면 테이프로 고정했다. 장롱다리에 적응한 럭키는 예전처럼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파인은 “처음엔 럭키가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했는데, 두 다리를 잃고도 삶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장롱다리를 한 럭키는 현재 집으로 돌아와 여자친구인 ‘러브리’(Lovely)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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