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명도 부족해…19번째 아이 가진 美여성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7-16 17:20
입력 2009-09-02 00:00
미국에서 18명의 자녀를 둔 예비 할머니가 19번째 아이를 임신해 화제가 됐다.
아칸소주 톤티타운에 사는 짐 밥과 미셸 두가(42·Michelle Duggar) 부부는 슬하에 쌍둥이 두 쌍을 포함해 아들 10명과 딸 8명을 둔 대가족이다.
이들 부부는 자녀들과 함께 현지 케이블방송 TLC의 ‘에잇틴 키즈 앤 카운팅’(18 Kids and Counting)이라는 리얼리티 쇼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었다.
그런 두가 부부에게 이제 곧 19번째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라고 AP통신 등 해외 언론이 2일 보도했다. 지난해 말 딸을 낳은 미셸이 다시 임신한 것이다. 이로써 두가 가족은 지난해 결혼한 장남 조쉬(21)가 다음달 초보 아빠가 되는 것과 더불어 겹경사를 맞았다.
미셸은 현재 생후 8개월 된 딸을 양육하면서 새로 태어날 첫 손녀를 볼 준비를 하느라 정신이 없다. 그러나 19번째 아이를 임신한 걸 알고 기쁨을 주체할 수 없었다.
미셸은 “이제 나이가 42세라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수 없을 줄 알았다.”며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최근 입덧을 시작했지만 지금까지는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며 “매일매일 아이들과 놀아주면서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녀는 또 “아이들은 신이 주신 선물”이라며 힘닿는 데까지 아이를 더 낳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가 가족은 자녀들의 이름이 모두 알파벳 ‘J’로 시작하는데 새로 태어날 아이의 이름을 어떻게 정해야 할지 고민이라며 팬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
아칸소주 톤티타운에 사는 짐 밥과 미셸 두가(42·Michelle Duggar) 부부는 슬하에 쌍둥이 두 쌍을 포함해 아들 10명과 딸 8명을 둔 대가족이다.
이들 부부는 자녀들과 함께 현지 케이블방송 TLC의 ‘에잇틴 키즈 앤 카운팅’(18 Kids and Counting)이라는 리얼리티 쇼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었다.
그런 두가 부부에게 이제 곧 19번째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라고 AP통신 등 해외 언론이 2일 보도했다. 지난해 말 딸을 낳은 미셸이 다시 임신한 것이다. 이로써 두가 가족은 지난해 결혼한 장남 조쉬(21)가 다음달 초보 아빠가 되는 것과 더불어 겹경사를 맞았다.
미셸은 현재 생후 8개월 된 딸을 양육하면서 새로 태어날 첫 손녀를 볼 준비를 하느라 정신이 없다. 그러나 19번째 아이를 임신한 걸 알고 기쁨을 주체할 수 없었다.
미셸은 “이제 나이가 42세라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수 없을 줄 알았다.”며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최근 입덧을 시작했지만 지금까지는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며 “매일매일 아이들과 놀아주면서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녀는 또 “아이들은 신이 주신 선물”이라며 힘닿는 데까지 아이를 더 낳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가 가족은 자녀들의 이름이 모두 알파벳 ‘J’로 시작하는데 새로 태어날 아이의 이름을 어떻게 정해야 할지 고민이라며 팬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
관련기사
-
“14세 딸마저 임신”…29세 할머니 된 여성
-
아빠가 아이를 낳아?…남자 엄마 탄생 논란
-
11살 여자 어린이 임신…낙태 허용 논란
-
임신한 것도 모른채 출산한 17세 소녀의 황당사연
-
세계 최초 ‘임신한 남자’ 셋째 출산 뒤 몸매가 ‘헉!’
-
9명의 여자에게 9명 자녀둔 ‘25세 바람둥이’
-
“성경험 있는 英10대 18% 임신 경험”
-
늪에 빠진지 사흘만에 구조된 中임산부 화제
-
출산 3시간전에야 임신 사실 안 산모
-
유산 17번 겪고 딸 낳은 기적의 엄마
-
키 90cm ‘중국판 엄지공주’ 아이 출산
-
19번째 아이 낳은 43세 美여성
-
세상서 가장 작은 엄마, 셋째 아이 낳았다
-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엄마, 셋째 임신 중
-
14번째 임신한 30대…‘출산 기계’ 논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