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UFC 김동현, 그랜트에 패할 것”

박성조 기자
수정 2009-07-10 17:44
입력 2009-07-10 00:00


미국 격투기 매체들이 오는 12일(한국시간) UFC100에 출전하는 김동현(27)의 패배를 예상했다.

격투기 사이트 ‘MMA토치’(mmatorch.com)는 UFC100에서 펼쳐질 각 경기를 예상하는 기사에서 김동현의 상대인 T.J. 그랜트(25·캐나다)의 승리를 점쳤다.


MMA토치는 “서로 스타일이 다른 두 선수가 맞붙는 매우 흥미로운 경기”라고 기대했다. 이어 “서브미션 스페셜리스트 그랜트가 UFC에서 빛을 발할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서브미션 기술에 의한 김동현의 2라운드 패배를 예상했다.

다른 사이트 ‘MMA정키’(mmajunkie.com)는 김동현을 “좋은 신체조건과 유도 기술을 갖춘 강력한 선수”라고 호평하면서도 “그러나 그랜트는 공격적으로 압박할 줄 알고 뛰어난 그라운드 경기 능력도 있다. 1라운드 서브미션 기술로 승리할 것”이라며 그랜트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여전히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김동현이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어 팬과 언론 사이에 예상이 엇갈리는 양상을 보였다.



UFC 공식 홈페이지(UFC.com)에서 진행 중인 경기결과 예상 투표에서 10일 오후 현재 네티즌 74.3%가 김동현을 승자로 선택했다. 또 격투기 사이트 ‘와치칼립런’(watchkalibrun.com)에서 진행 한 투표에서도 김동현이 74% 지지를 받으며 앞서 나갔다.

사진=김동현(왼쪽사진), T.J.그랜트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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