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어디?
송혜민 기자
수정 2009-07-06 16:14
입력 2009-07-06 00:00
영국 민간싱크탱크인 신경제 재단(New Economics Foundation·이하 NEF)이 전 세계 143개국을 대상으로 국가별 행복지수(HPI)를 조사한 결과, 중앙아메리카의 코스타리카가 76.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행복지수는 삶의 만족도와 탄소발자국(환경오염지표) 등을 평가한 것이며, 코스타리카는 2006년 조사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권에 들었다.
가장 행복하면서 동시에 가장 친환경적으로 뽑힌 코스타리카 국민의 평균 수명은 78.5세이며, 그의 85%가 자신의 삶에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또 에너지 사용량의 99%를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충당할 만큼 친환경적이며, 군대를 보유하지 않고 평화와 생태보호를 표방한 나라이다.
코스타니카의 뒤를 이어 2위는 도미니카 공화국이, 3위는 자메이카가 차지했으며, 중남미 9개국이 10위권을 석권했다. 그밖에 베트남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총점 44.5점으로 68위에 올랐다. 2006년 102위에 비해 34계단 상승했지만 삶의 만족도 및 환경면에서 큰 점수를 얻지 못해 중위권에 머물렀다.
선진국의 점수는 더욱 좋지 않다. 네덜란드는 43위를 기록했고 독일(51위), 이탈리아(69), 영국(74), 일본(75), 캐나다(89) 등이 뒤를 이었다. 미국은 114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행복지수를 조사한 NEF는 “이번 순위 결과는 국내총생산(GDP)과 같은 경제적인 지수가 반드시 행복과 연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증거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1~10위
▲1위-코스타리카
▲2위-도미니카공화국
▲3위-자메이카
▲4위-과테말라
▲5위-베트남
▲6위-콜롬비아
▲7위-쿠바
▲8위-엘살바도르
▲9위-브라질
▲10위-온두라스
사진=hot-tropics.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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