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니스트 브랜든 “추신수, 기대 이상 활약 펼쳐”
박성조 기자
수정 2009-07-03 16:58
입력 2009-07-03 00:00
로버츠는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의 판타지 올스타를 포지션별로 꼽은 뒤 ‘예약된 판타지 올스타’의 명단을 추가했는데. 추신수는 외야수 부문 아메리칸리그 판타지 올스타로 뽑힌 칼 크로포드(탬파베이). 로리 헌터(LA에인절스). 제이슨 베이(보스턴)에 이어 넬슨 크루즈(텍사스). 벤 조브리스트(탬파베이)와 함께 ‘예약된 판타지 올스타’로 선정됐다.
판타지올스타는 현재 각자의 포지션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고. 예약된 판타지 올스타는 시즌 전의 기대치보다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구성됐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양리그 전체를 통틀어 로버츠가 작성한 타자 순위에서도 54위에 랭크됐다. 홈런(30개)과 타점(77개)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앨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가 1위를 차지했고. 아시아 선수 가운데는 타격 1위(0.368)를 달리고 있는 스즈키 이치로(시애틀·31위)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순위다.
로버츠는 특히 눈여겨볼 포인트로 추신수를 따로 지목하며 “추신수는 기대했던 것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금의 페이스라면 21홈런과 94타점. 25개의 도루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4구를 골라내는 능력과 장타력을 고려하면 그보다도 훨씬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그는 “추신수는 타석에서 인내심이 뛰어나다. 투스트라이크에서도 자신을 절제한 덕분에 삼진이 평균 3.8 타수당 하나 꼴에 불과한 반면 4사구는 메이저리그 10위인 48개나 골랐다. 이는 보비 아브레유(LA에인절스). 마크 테세이라(뉴욕 양키스). 케빈 유킬리스(보스턴)보다도 나은 수치다. 또한 24개의 장타를 기록해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산한 OPS에서 0.851로 카를로스 리. 매트 켐프보다 높은 48위다. 26세의 타자로서는 훌륭한 성적”이라고 추신수를 높게 평가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
관련기사
-
[일본통신] 이승엽 결국 2군행…향후 거취는?
-
올해 ‘이승엽 시프트’는 계속될까
-
이승엽 결국 2군행…끝없는 추락인가?
-
SF·피츠버그 ‘구원’ 박찬호 영입 거론
-
박찬호 ‘지난 10년간 최악 FA계약’ 8위
-
추신수 타격에 전설 ‘마이크 피아자’ 보인다
-
웨지 감독 “추신수, 30-30도 가능할 것”
-
추신수, 풀타임 첫해 마쓰이 능가하다
-
美언론 “추신수, 대표 ‘5툴 플레이어’”
-
오가사와라, 그가 진정한 ‘검객’ 인 이유
-
한신, ‘헤어진 연인’ 김태균 왜 못잊나?
-
中언론 “양용은 우승, 亞 선수들 자극”
-
추신수 “양용은 우승 순간 환호성 질렀다”
-
美언론 “양용은, 골프 역사 새로 썼다”
-
美언론 “추신수, 박찬호 이을 야구스타”
-
추신수, 주간 MLB 판타지 순위 46위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