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 ‘고춧가루 폭탄’ 계획…청양고추 100배
박성조 기자
수정 2009-06-29 11:23
입력 2009-06-27 00:00
개발진에 따르면 이 소형 폭탄은 상대를 죽이지 않고 제압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위험성이 높은 기존 폭탄을 대신해 시위 진압이나 대테러 작전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폭탄에는 인도 고추 ‘부트 졸로키아’가 사용된다. 일반적인 식용 고추보다 약 1000배 매운 부트 졸로키아는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알려졌다. 한국의 청양고추와 비교해도 수치상 최소 100배 매운 맛을 낸다.
소형 폭탄에 사용되는 고춧가루는 병영 울타리 주변에 뿌려 동물들로부터 병력을 보호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개발진은 설명했다.
인도 국방연구원 측은 “매운 고추는 추운 전장에서 병력의 컨디션을 조절하는 음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고추의 다양한 활용법을 제안했다.
한편 인도 국방연구원은 지난해에도 카레가루와 고춧가루 등 자극적인 양념을 활용한 수류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부트 졸리키아 (chileseeds.co.uk)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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