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희귀 ‘흰 노루’ 스코틀랜드서 발견
송혜민 기자
수정 2012-06-29 17:55
입력 2009-03-09 00:00
신화속에서나 나올 법한 희귀 ‘흰 노루’(White Roebuck)가 스코틀랜드서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노루는 지난 60년 간 단 몇 차례 만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희귀종이다. 특히 유전자 이상으로 몸 전체가 흰색으로 변하는 알비노(Albino)가 아닌 ‘자연산’ 흰 노루라는 점에서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이 노루는 영국 등지에서만 약 80만 마리에 달하는 흔한 종이지만 온 몸이 하얀 노루는 매우 드물어 학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루 연구 학자인 리차드 프라이어(Richard Prior)는 “알비노가 아닌 진짜 흰 노루는 희귀성이 매우 높다.”면서 “지난 60년 동안 10번 도 채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사슴 사냥 시즌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흰 노루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를 눈독 들이는 사냥꾼들이 급증했기 때문.
사냥총 전문 매거진의 한 관계자는 “흰 노루는 1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동물”이라면서 “사냥꾼들은 총을 쏘기 전에 반드시 이를 명심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어 “이들 동물의 보호를 위해 ‘흰 노루 다이어리’ 섹션을 만들고 이를 연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물보호가 로스 미네트(Ross Minett)는 “많은 사람들은 더 이상 이렇게 아름답고 희귀한 동물이 피를 흘리며 사람들을 피해 도망 다니는 모습을 원치 않을 것”이라며 희귀 노루 보호에 힘 쓸 것을 강조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이 노루는 지난 60년 간 단 몇 차례 만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희귀종이다. 특히 유전자 이상으로 몸 전체가 흰색으로 변하는 알비노(Albino)가 아닌 ‘자연산’ 흰 노루라는 점에서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이 노루는 영국 등지에서만 약 80만 마리에 달하는 흔한 종이지만 온 몸이 하얀 노루는 매우 드물어 학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루 연구 학자인 리차드 프라이어(Richard Prior)는 “알비노가 아닌 진짜 흰 노루는 희귀성이 매우 높다.”면서 “지난 60년 동안 10번 도 채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사슴 사냥 시즌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흰 노루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를 눈독 들이는 사냥꾼들이 급증했기 때문.
사냥총 전문 매거진의 한 관계자는 “흰 노루는 1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동물”이라면서 “사냥꾼들은 총을 쏘기 전에 반드시 이를 명심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어 “이들 동물의 보호를 위해 ‘흰 노루 다이어리’ 섹션을 만들고 이를 연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물보호가 로스 미네트(Ross Minett)는 “많은 사람들은 더 이상 이렇게 아름답고 희귀한 동물이 피를 흘리며 사람들을 피해 도망 다니는 모습을 원치 않을 것”이라며 희귀 노루 보호에 힘 쓸 것을 강조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관련기사
-
희귀 ‘백사자 세쌍둥이’ 공개…아기 재롱에 ‘아빠 미소’
-
머리가 5개월 만에 쑥쑥…마법 ‘발모제’ 원리는? -컬럼비아大 연구
-
다리는 얼룩말, 얼굴은 당나귀?…희귀동물 태어나
-
태평양에 뜬 ‘쌍태풍’과 ‘쌍허리케인’ 포착
-
아마존의 따뜻한 모정(母情)…희귀종 ‘하피독수리’ 포착
-
눈물 흘리는 성모마리아상 발견… “눈물자국 선명” 주장
-
“작다고 깔보면 다쳐” 초미니 희귀 ‘신종 가재’ 발견
-
염소와 양이 사랑… 희귀혼혈 ‘지프’ 화제
-
‘보석’을 등에 맨 ‘희귀 신종 달팽이’ 발견
-
40대 여교사, 교실서 미성년 제자의 은밀 부위를…화들짝
-
무려 눈이 4개! ‘심해 괴물고기’ 발견
-
고양이 15마리 입양한 남자, 알고 보니 조리용?
-
“나보다 유연해?” 고난도 요가자세 ‘희귀 다람쥐’ 포착
-
강아지 영웅 탄생! 몸 던져 독뱀에서 주인 구해
-
성관계 서툴다고 아내 살해 후 염산 부은 70대男
-
“저 31살이에요!” 평생 갓난아기로 살아야 하는 희귀병 여성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