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차 英부부, 미니홈피로 ‘이혼 통보’
강경윤 기자
수정 2012-06-28 17:35
입력 2009-02-06 00:00
영국의 한 부부가 미니홈피 ‘이혼통보’로 12년 동안 쌓아온 부부인연을 허무하게 끊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 메일에 소개된 엠마 브래디(39)와 네일 브래디(39)는 ‘미니홈피’를 통해서 너무나 간단하고 허무하게 남남으로 갈라섰다.
이혼통보를 보낸 쪽은 남편인 네일이 었다. 그는 아내의 미니홈피에 일방적인 이혼통보를 남겼다.
미국판 사이월드인 ‘페이스북’에 “나 네일 브래디는 아내인 엠마 브래디와의 결혼생활을 끝냈다.”고 메시지를 남긴 것.
천청벽력과도 같은 이혼통보를 받은 엠마는 “남편과 한차례 다툼은 있었지만 평범한 부부사이를 이어왔다. 한 집에 살고 있던 남편의 뜬금없는 이별통보에 너무나 놀랐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부인은 퇴근한 남편에게 ‘이별통보’에 대해 묻자 오히려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남편의 냉정함에 상처를 받은 엠마 역시 마음이 멀어졌고 ‘오프라인 화해’ 대신 이별을 선택했다.
그녀는 “개인 미니홈피이지만 지인들이 찾아오는 공적인 자리에서 망신을 준 남편을 용서할 수 없다.”며 “얼굴을 맞대고 이혼을 요청해도 응했을 텐데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털어놨다.
결국 두 사람은 최근 블랙번 치안판사법원에서 열린 이혼재판에서 남남이 되기로 합의했다. 각자의 변호인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둘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돌았다는 것이 전언. 아직 법적인 이혼절차는 남아있지만 12년간의 결혼생활은 결국 허무하게 끝났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영국 대중지 데일리 메일에 소개된 엠마 브래디(39)와 네일 브래디(39)는 ‘미니홈피’를 통해서 너무나 간단하고 허무하게 남남으로 갈라섰다.
이혼통보를 보낸 쪽은 남편인 네일이 었다. 그는 아내의 미니홈피에 일방적인 이혼통보를 남겼다.
미국판 사이월드인 ‘페이스북’에 “나 네일 브래디는 아내인 엠마 브래디와의 결혼생활을 끝냈다.”고 메시지를 남긴 것.
천청벽력과도 같은 이혼통보를 받은 엠마는 “남편과 한차례 다툼은 있었지만 평범한 부부사이를 이어왔다. 한 집에 살고 있던 남편의 뜬금없는 이별통보에 너무나 놀랐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부인은 퇴근한 남편에게 ‘이별통보’에 대해 묻자 오히려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남편의 냉정함에 상처를 받은 엠마 역시 마음이 멀어졌고 ‘오프라인 화해’ 대신 이별을 선택했다.
그녀는 “개인 미니홈피이지만 지인들이 찾아오는 공적인 자리에서 망신을 준 남편을 용서할 수 없다.”며 “얼굴을 맞대고 이혼을 요청해도 응했을 텐데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털어놨다.
결국 두 사람은 최근 블랙번 치안판사법원에서 열린 이혼재판에서 남남이 되기로 합의했다. 각자의 변호인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둘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돌았다는 것이 전언. 아직 법적인 이혼절차는 남아있지만 12년간의 결혼생활은 결국 허무하게 끝났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관련기사
-
일주일에 4번 이상 관계하는 커플이 돈 더 번다
-
“첫날밤 보니 실망…” 이혼 요구한 50대 여자
-
“잔소리는 정말 간통보다 결혼생활에 치명적일까?”
-
바람피우는 여자가 늘었다, 왜?
-
웃으며 남편 살인청부하는 ‘무서운 마누라’ 충격
-
“소음공해 너무 심해!” 사랑 나누다 처벌받게 된 커플
-
“술 끊어라” 남편 쇠사슬로 묶어둔 부인 ‘충격’
-
19년 간 함께 산 아내 알고보니 남자라면…
-
무려 19명 자식 낳은 부부의 슬픈 아기 장례식
-
아르헨서 역사상 첫 ‘게이 육군 장교 부부’ 탄생
-
투표 안했다고 남편 죽일 뻔한 ‘조폭 마누라’
-
13세-15세 ‘철부지 부부’ 10년 뒤 운명은?
-
‘끔찍 사랑’ 애완견 찾으려 집 팔기로 한 미국인 부부
-
‘스타워즈’ 광팬, 장난감 망가뜨린 부인 살해
-
평소 남편 폭행하던 부인, 홧김에 살인까지
-
한날 한시에 숨진 중국 ‘금실부부’의 사연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