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35억원’짜리 휴대폰
송혜민 기자
수정 2009-01-08 10:59
입력 2009-01-08 00:00
3G 시스템을 갖춘 이번 아이폰의 이름은 ‘킹스 버튼 아이폰’(Kings Button). 18캐럿의 금과 백금으로 이루어진 테두리에 138개의 다이아몬드 등으로 장식된 이 휴대전화는 럭셔리함의 극치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면에는 6.6캐럿 상당의 대형 다이아몬드 버튼이 자리 잡고 있어 특히 여성들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고 있다.
호주의 주얼리 디자이너 피터 알로이슨(Peter Aolisson)이 디자인한 이 아이폰의 가격은 무려 180만 파운드(약 35억 6700만원)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휴대전화’의 자리를 차지할 예정이다.
알로이슨은 약 10년 전부터 금과 다이아몬드 등 보석으로 장식된 휴대전화 디자이너로 유명하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휴대전화’의 명성에 맞는 디자인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휴대전화의 정확한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bornrich.org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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