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허드슨, 가족 총살 시련딛고 활동 재개

강경윤 기자
수정 2008-12-24 15:00
입력 2008-12-24 00:00


제니퍼 허드슨(27)이 총살로 가족을 잃은 시련을 딛고 다시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제니퍼 허드슨이 슬픔을 이겨내고 할리우드 연예계로 돌아온다. ‘ 2009년 그래미 노미니스 앨범’ 작업에 참여를 시작으로 내년 2월에는 콘서트를 열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허드슨의 노래가 수록될 ‘2009년 그래미 노니미스’는 내년 2월 9일에 열리는 제 51회 그래미 시상식 주요 후보들의 곡을 총정리한 앨범이다. 이번 음반 작업은 허드슨이 충격적인 가족 피살 사건을 당한 이후 첫 공식 활동이다.

또한 허드슨은 내년 2월 7일 미국 L.A에 위치한 컨벤션 센터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찾아간다. 이 무대에는 허드슨 외 팀 맥그로와 그룹 콜드플레이, 조쉬 그로반 등 미국에서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허드슨의 활동 소식에 해외팬들은 “허드슨이 아픔을 딛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니 기쁘다. 내겐 가장 큰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 같다. 허드슨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니 다행이다”라며 호응했다.



한편 허드슨은 지난 10월 24일 총격 사건으로 엄마와 오빠를 잃고 7살 난 조카가 실종되는 슬픔을 겪었다. 허드슨은 조카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조카도 숨진 채로 발견됐다. 미국 경찰의 수사 결과, 살인범은 언니 줄리아의 전남편인 윌리엄 발포어로 밝혀져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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